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현장 비용 감축 관련 ‘범용 자동화 보고서’에 소개
  • 2020-12-10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 소프트웨어 중심 범용 자동화 시스템으로 주목받아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의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 (EcoStruxure Automation Expert)’가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시장조사 기관인 ARC 자문 그룹 (ARC Advisory Group)의 보고서에 소개됐다.



범용 자동화 보고서(The Road to Universal Automation)에 따르면,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 (EcoStruxure Automation Expert)는 범용 자동화 원칙과 IEC 61499 표준을 기반으로 높은 생산성의 제어 시스템 설계 도구역할을 한다.

자동화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를 플러그 앤 프로듀스(plug-and-produce) 하는 방식인 범용 자동화는 소프트웨어가 산업 운영의 효율성, 탄력성, 생산성, 민첩성 및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휴대용 자산이 된다. 표준화된 자동화 시스템 레이어(Automation system layer)는 경제적 측면에서 가치가 있다. 예를 들면 최종 사용자(End User)는 설치 기반 서비스에 매년 200 ~ 300 억 달러 (한화 21조 ~ 32조)를 지출한다. 지출의 상당 부분은 표준화된 자동화 레이어를 통해 피할 수 있으며, 공급업체의 진입을 없애고 자동화 혁신을 통해 엔지니어링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전문 기술을 갖춘 프로세스 엔지니어 및 기술자는 레거시 코드(legacy code)를 다시 작성하지 않고 표준화를 통해 비용 절감, 생산 개선 및 비즈니스 변수에 집중할 수 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도구 및 기술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정의된 자동화 시스템의 미래를 구현할 수 있게 한다.

개방형 자동화 소프트웨어와 산업 제어 애플리케이션의 이식성(portability) 을 촉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주요 산업 이니셔티브가 진행되고 있다.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을 위해 고도로 표준화된 참조 아키텍처를 정의하는 개방형 공정 자동화 포럼 (The Open Group Open Process Automation Forum, 이하 OPA)는 그 중 하나다. 엑손모빌(ExxonMobil)은 개방형 공정 자동화 포럼에 초기 추진력을 제공하고,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특히 엑손모빌은 자체 연구실과 테스트베드에서 개방형 자동화를 연구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근 보고서인 ’디지털화된 산업 자동화 시스템의 정량적 비교(A Quantitative Comparison of Digitized Industrial Automation Systems)’에 따르면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는 현재 자동화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엔지니어링 시간의 68 %를 절약했다. ARC 리포트는 설치된 산업 자동화 기반에 적용될 수 있다면 연간 수십억 달러의 가치가 있고, 전체 플랜트 수명주기 동안 절감 효과가 훨씬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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