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 Connectivity(구 AMP)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가 데이터 네트워크의 관리 비용을 줄여주는 지능형 Quareo(콰레오)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Quareo 솔루션은 동(copper) 및 파이버 케이블 어셈블리와 칩셋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칩은 데이터센터에서 데스크탑까지 추적/승인해 접속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MAC과 유사한 ID를 사용한다. 이 기술의 핵심인 CPID는 물리계층에서 자주 일어나는 돌발적인 네트워크 다운타임 문제뿐 아니라 수 주 또는 수 개월간이나 발견/통제되지 않은 데이터 남용 문제를 해결해준다. 따라서 정확한 문서화 작업, 연결 변화의 자동적 보고 등을 통해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데이터 네트워크의 ▲유지 ▲관리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케 한다. 또한 중간자 공격(man-in-the-middle attack)을 탐지해,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졌음을 금방 인지할 수 있다. 특히 레이어 2 ~ 7을 관리하는 다른 솔루션과는 달리, 표준 네트워크 관리 정책이 물리계층에도 적용될 수 있다. 시스템은 CPID를 이용해 물리계층 접속 지점들과 경로들을 자동으로 찾아내고 매핑해, 업스트림 네트워크 관리시스템에 중요한 정보를 되돌려 보낸다. 네트워크 접속을 자동으로 탐지해 매핑하는 능력은 ICM(Infrastructure Configuration Manager) 소프트웨어로 조정된다. ICM은 접속 변경의 모든 경우에 대해 즉각 반응할 뿐 아니라 물리계층 케이블 접속 및 시스템을 자동으로 기록한다. ICM 소프트웨어는 CPID 기능으로 작업 명령을 할당하는 네트워크의 Quareo만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가 보유한 기존의 네트워크 환경도 통합한다. 이로써 고객사들은 자사의 구형 네트워크에서 ICM으로 정보를 입력한 뒤 그 기존 네트워크 내에서 Quareo를 사용할 수 있다. 고객사들은 구체적으로 설비 내에서 ▲라우터 ▲스위치 ▲서버 ▲스토리지 ▲폰 시스템 ▲전력 시스템 ▲냉각 시스템을 추가하기 위한 작업 명령들을 할당할 수 있다. TE Connectivity는 Quareo가 Tivoli, HP OpenView 또는 CiscoWorks 등 여러 능동 관리 시스템들과 통합되도록 하는 API와 SDK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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