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가 임베디드 지능형 알고리즘을 지닌 세계 최초의 낙뢰 센서 IC인 AS3935 프랭클린 라이트닝 센서(Franklin Lightning Sensor)를 발표했다.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저전력 낙뢰 센서는 심한 뇌우의 접근을 사전에 인지/경보함으로써 휴대용 기기 사용자들이 피난처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AS3935 프랭클린 라이트닝 센서는 낙뢰 활동에서 전기 방출을 탐지하는 RF 리시버가 내장됐으며, RF 신호를 독자적인 알고리즘으로 폭풍 중심부까지의 거리 추정치로 변환한다. 광범위한 기상 조사 데이터를 이용하는 이 알고리즘은 모터나 전자레인지 오븐과 같이 사람이 만들어낸 신호로부터의 감지 방해 요소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40 Km ~ 1 Km에 이르는 태풍까지의 예상 거리 계산을 보여준다. 여러 가지 저전력 모드와 60 μA의 청취 모드 전류 소비 값을 지닌 AS3935 프랭클린 라이트닝 센서 소자는 4 x 4 mm의 16핀 MLPQ 패키지로 제공되며, 다양한 휴대용 기기를 비롯해 ▲바이킹 ▲해양 ▲골프 ▲스포츠 행사를 겨냥한 아웃도어 장비 등의 조기 탐지가 필요한 건물 내 각종 장비/시스템에 쉽게 집적될 수 있다. 일반적인 AS3935 애플리케이션은 소형 공간에 쉽게 들어가는 SPI나 I 2C를 지닌 간단한 마이크로컨트롤러 하나와 7개의 다른 수동 부품들만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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