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는 태블릿 PC나 e북, 랩탑, 휴대형 디스플레이 모니터 등의 배터리 수명 연장과 높은 스크린 해상도를 제공하는 저전력 FPD-Link 시리얼라이저(제품명 DS90C187)를 발표했다. 듀얼 LVDS DS90C187는 185 MHz의 픽셀 클록 속도로 30 Hz 조건에서 WQXGA LCD 패널을, 60 Hz 조건에서 QXGA 패널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1080 p WUXGA 스크린 해상도 지원 시 90 mA만을 소모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다. FPD-Link는 LCD 패널을 위한 LVDS 인터페이스로 TI의 FlatLink 제품과 상호 연동할 수 있다. 이것은 클록과 함께 3개 이상의 차동 신호를 사용하여 비디오 데이터를 패널에 전송한다. LVDS는 중형 디스플레이 패널에 가장 폭넓게 채택된 인터페이스이며, 소프트웨어 오버헤드를 필요로 하지 않아 신속한 시장출시가 가능하다. 이 밖의 DS90C187의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다. ▲공간-절감형 7 x 7mm 듀얼 로우 QFN 패키지로 보드 공간을 최소화시켜 레이아웃을 단순화 ▲감소형 스윙(reduced-swing) LVDS 지원 기능으로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 완화 ▲픽셀 당 선택 가능한 18 bit 및 6 bit 컬러 모드로 전력 소모를 절감해 저가형 패널 호환성 제공 등이다. 새로운 DS90C187은 단일 FPD-Link 시리얼라이저 DS90C185 제품군에 포함된다. DS90C185는 단지 50 mW의 전력만을 소모하고 60 Hz에서 24 bit LCD 스크린 해상도로 최대 SXGA+(1400 x 1050)를 지원하며, 초소형 6 x 6mm 패키지로 제공된다. 시리얼라이저 제품들은 프로세서와 LCD 디스플레이 사이에서 브리지 역할을 하며, 고해상도 비디오 실현을 위해 TI의 스마트 멀티코어 OMAP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통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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