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인 ‘엣지펑션’ 발표
  • 2020-09-09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엣지펑션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 워크플로우, 맞춤화된 콘텐츠 전송 성능 향상시켜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지사장 이형근)는 오늘, 엣지 기능을 확장시켜 콘텐츠 요청이 수신되는 위치와 가장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라임라이트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고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인 ‘엣지펑션(EdgeFunctions)’을 발표했다. 개발자들은 ‘엣지펑션’을 사용하여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글로벌 사설망을 기반으로 맞춤화시킨 코드를 유연하게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다.

‘엣지펑션’은 콘텐츠 워크플로우 간소화, 시급한 의사결정 수행, 고객 맞춤화된 콘텐츠 배포 등을 위해 네트워크 엣지에서 최적화된(customizable) 환경을 제공하며, ‘엣지펑션’을 통해 개발자들은 저-지연 및 온-디멘드 확장성을 제공하는 라임라이트의 고성능 네트워크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다.

‘엣지펑션’은 개인화된 스트리밍, 액세스 제어, 동적 광고 삽입, A/B 테스팅(A와 B, 2가지 표본 중에 선택하도록 하는 선호도 조사), 이미지 편집과 같은 스트리밍 비디오 및 콘텐츠 전송 사례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분산된 라임라이트 네트워크에서 이용 가능하며, 콘텐츠 요청이 들어오는 위치와 가장 가까이에서 운영되어 코드 실행 시 가능한 최저의 레이턴시(대기시간)와 최적의 사용자 서비스를 보장한다.

콘텐츠 보호 및 멀티-스크린 TV 솔루션 선두업체인 나그라(NAGRA)의 안티 파이러시(Anti-Piracy) 담당 부사장 진-필리페 플란테빈(Jean-Philippe Plantevin)은 “자사의 넥스가드 스트리밍(NexGuard Streaming)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과 ‘엣지펑션’의 통합을 위해 라임라이트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 양사는 프리미엄 OTT 제공업체의 콘텐츠를 불법복제 및 유출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엣지펑션을 통해 우리는 고객 맞춤화된 솔루션을 라임라이트 네트워크 엣지 로케이션에 신속하게 구축하고, 필요에 따라 대규모로 실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엣지펑션’은 개발자들이 노드JS(Node.js), 파이썬(Python), Go등의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라임라이트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개발자들은 API를 통해 네트워크 엣지에서 직접 기능을 관리하고 구축, 실행할 수 있으며 1,000 개 이상의 ISP 및 주요 공용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라임라이트와의 직접적인 페어링(상호 연결)을 통해 이점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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