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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IoT 개발자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표
- 2020-04-20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인텔과 유다시티(Udacity)가 IoT 개발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인텔 엣지 AI 나노디그리 프로그램(Intel® Edge AI for IoT Developers Nanodegree Program)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딥 러닝과 컴퓨터 비전 분야의 개발자 커뮤니티를 훈련시키고, 인텔 오픈비노 디스트리뷰션 툴킷(Intel® Distribution of OpenVINO™ toolkit)을 활용해 엣지에서 AI 모델의 개발 및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다. 약 3개월의 나노디그리(단기 교육 과정 인증 제도)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유다시티 수료증을 받게 된다.
제조, 유통, 헬스케어 등과 같은 산업에서는 정확도를 높이고,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엣지 솔루션 상에서 컴퓨터 비전과 AI의 개발이 증가하고 있다. 업계의 이러한 요구에 맞추기 위해서 직원들은 관련 기술을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전세계 엣지 컴퓨팅 시장은 2023년까지 1조 1200억 달러에 달하며, 연평균복합성장률(CAGR)은 32.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직원들은 산업 수요에 적합한 기술을 갖추고 있지 않다.
늘어나는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해 인텔은 유다시티와 협력해 IoT 개발자를 위한 인텔 엣지 AI 나노디그리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학생들은 실제 프로젝트 3건을 완료할 기회를 갖게 되며, 이를 유다시티 리뷰어 네트워크가 검토하고 승인한다. 나노디그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생들은 유다시티로부터 인증을 받고 엣지 AI를 실무자 수준으로 다룰 수 있게 된다.
나노디그리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수 없는 학생들은 인텔 오픈비노 기반 엣지 AI 기초(Intel® Edge AI Fundamentals with OpenVINO™) 과정에 포함된 프로그램 콘텐츠의 무료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과정은 프로젝트나 기술 멘토 지원은 포함하지 않지만, 엣지를 위한 AI 솔루션 개발 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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