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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넷앱 솔루션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소프트뱅크가 넷앱의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견인을 이끌고 작년 일본의 지진 재해 복구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이전까지의 인수와 확장으로 인해 비즈니스 복잡성과 중복성, 불균형성이 심화되었다. 소프트뱅크는 비즈니스 성장에 장애가 되는 요소들을 없애고 IT 통합을 통해 인프라를 혁신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IT가 비용 소모적인 데이터센터가 아닌 ‘수익 센터’로 전환하기 위해 넷앱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었다.
소프트뱅크는 넷앱 솔루션 도입 결과 다양한 내•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화이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는 소프트뱅크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과 비즈니스 성공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소프트뱅크는 IT 혁신을 통해 지난 5년간 고객 기반을 27% 가량 늘리고 운영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새롭게 갖춰진 IT 인프라 덕분에 소프트뱅크 그룹은 작년 초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참사 후 수일 내에 피해를 입은 기업, 공공 기관 및 비영리 조직 등에 저렴한 요금으로 또는 무료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넷앱 솔루션 기반으로 구축되어 그룹 일부에서 제한적으로 사용 중이었던 내부 가상화 데스크탑 서비스를 전사 차원으로 확장, 전체 기업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지원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수 주 만에 14,000명 직원에 대한 가상화 데스크탑 배포를 완료, 외부 응급 상황 발생 시 혹은 내부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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