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 Connectivity, 관리 비용을 줄여주는 지능형 Quareo 솔루션 출시
  • 2012-05-11
  • 편집부

TE Connectivity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가 데이터 네트워크의 관리 비용을 줄여주는 지능형 Quareo(콰레오) 솔루션을 출시했다. 자사의 특허 받은 신개념 CPID 기술을 적용한 이 솔루션은 네트워크의 다운타임을 없앨 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인프라 유지와 설치에 들어가는 유지보수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에 발표한 Quareo 솔루션은 동 및 파이버 케이블 어셈블리와 칩셋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칩은 데이터센터에서 데스크탑까지 추적, 승인해 접속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MAC과 유사한 ID를 사용한다.
이 기술의 핵심인 CPID는 물리계층에서 자주 일어나는 돌발적인 네트워크 다운타임 문제뿐 아니라 수 주 또는 수 개월간이나 발견, 통제되지 않은 데이터 남용 문제를 해결해준다. 정확한 문서화 작업, 연결 변화의 자동적 보고 등을 통해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이 솔루션은 데이터 네트워크의 유지 및 관리,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케 하는 장점을 지닌다.
“양쪽 단에서 커넥터 내 EPROM 칩에 구축되어 들어가는 고유 ID는 개별 패치코드의 출생 증명서인 셈"이라고 비유한 TE Connectivity 기업망 사업부의 아태지역 기술 이사인 팀 타카라는 “예를 들어, ID에는 1미터의 청색 Cat6 패치코드와 같은 정보를 지정할 수 있다. 작업명령 수행을 위해 네트워크에 그 패치코드를 연결해야 하는 경우, 양쪽 끝에 내장된 ID는 올바른 코드가 사용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고유 ID를 갖는 패치코드는 이제 또 하나의 자산”이라는 타카라 이사는 “시스템 내 작업 명령을 수행하려면 각 포트에 해당하는 고유 ID를 가진 패치코드를 연결하여야 한다. 이 칩을 사용하면 누군가가 포트에서 플러그를 뺄 경우, 포트의 수를 세서 그 포트가 몇 번이나 사용되었는지 또는 몇 번이나 플러그인 되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
그린 엔지니어링 수여 프로그램 발표
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2012년 그린 엔지니어링 수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년 동안, 40개 이상의 업체들에게 재생 가능한 에너지 시장을 위한 차세대 컨트롤 및 측정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였으며, 앞으로 전세계 소규모 업체들과 연구 그룹에게 25만 달러 상당의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 툴과 기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NI의 이 같은 수여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및 연구팀들은 스마트그리드 발전, 에너지 스토리지, 전기 자동차 및 계통 연계형 전력 전자 컨트롤 시스템과 관련된 복합적인 재생 가능한 에너지 및 전력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작할 수 있다.
NI의 클린 에너지 기술 제품 매니저인 Brian MacCleery는 “NI 그린 엔지니어링 수여 프로그램은 클린테크 신생업체들의 개발을 가속하는 데 필요한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 툴과 교육을 제공한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재생가능 자원으로부터 전력을 최대한 얻어낼 수 있는 에너지 저장 기술을 갖춘 Xtreme Power와 같은 그린 엔지니어링 선도업체와 함께 하여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Xtreme Power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매니저인 Richard Jennings은 “NI 하드웨어와 LabVIEW 시스템 디자인 소프트웨어 덕분에 FPGA 및 리얼타임 타겟부터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진단 PC까지 모든 타겟을 단일 통합 개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NI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 방식은 로우레벨 구문과 구현 세부사항에 대해 신경 쓰지 않고 어플리케이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