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 전국 대학(원)생 대상 지능형 로봇 경진대회, ‘2012 Intelligent SoC Robot War’ 후원
  • 2012-05-03
  • 편집부

알테라 코리아는 SoC를 활용한 지능형 로봇 경진대회인 ‘지능형 SoC 로봇워’를 2012년에도 공식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KAIST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 (SDIA)가 주관하는 ‘지능형SoC 로봇워 (www.socrobotwar.org)’는 SoC를 활용한 지능형 로봇 구현을 통해 SoC 분야의 고급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SoC 및 지능형 로봇 분야의 활성화로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이 그 목적이다.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대회는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2012년 제 11회 대회를 맞이하고 있다. 참가 접수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http://www.socrobotwar.org)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지능형 SoC 로봇워는 매년 약 80여 개 대학, 150여 팀, 6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대학(원)생을 포함한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팀들에게는 로봇과 지능로봇 플랫폼 보드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지능형 SoC 로봇워’는 HURO-competition, SoC태권 로봇의 두 가지 종목으로 구분되어 있다. 알테라는 참가신청 후 종목별로 실시되는 출전자격 테스트를 통과한 본선 진출팀들에게 지급되는 개발보드에 탑재될 Cyclone® FPGA와 configuration 부품 일체를 제공한다. 알테라는 또한 10월의 본선대회에서 입상한 8개 팀들에 대해 입상한 팀 소속 대학 연구실에 DE2-115 보드도 기증하게 된다.
“지능형SoC 로봇의 두뇌 보드에 설치된 Cyclone FPGA는 로봇의 카메라를 통해 얻어진 영상의 노이즈 필터링, 특정 색상 및 특징점 추출을 실시간으로 처리하게 되며 로봇이 추적하는 목표의 거리와 좌표를 계산함으로써 영상 인식을 위한 핵심 칩 역할을 한다.“라고 KAIST의 유회준 교수는 설명했다.
알테라 코리아의 김동훈 지사장은, “SoC는 하나의 칩에 프로세서, 메모리, 주변장치, 로직 등 시스템 구성요소를 통합한 것으로서 많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어 왔으며, 디지털 가전제품 및 애완로봇이나 도우미 로봇과 같이 인간이나 생명체와 유사한 제품의 지능을 제작하는 데에도 이용될 것이다. 알테라의 University Program이 ‘지능형SoC 로봇워’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대회가 미래의 로봇 설계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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