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 비즈니스 가시성 및 민첩성 향상
  • 2012-04-26
  • 편집부

한국오라클은 동진쎄미켐이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릴리즈 12를 기반으로 글로벌 통합 ERP 시스템을 구축, 국제 회계 기준(IFRS)을 준수하고, 실시간 경영 데이터를 확보해 연간 약 1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동진쎄미켐은 지난해부터 상장사를 중심으로 국제 회계 기준이 도입됨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국내 서울 본사를 비롯한 4개 사무소와 3개 공장, 그리고 중국, 대만 등 해외 사업장의 모든 데이터 통합을 위해 2001년부터 사용해온 오라클 ERP 솔루션을 최신 제품인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R12로 업그레이드했다.
동진쎄미켐은 지사 및 공장별로 산재돼 있던 시스템을 글로벌 싱글 인스턴스(GSI) 기반으로 전사 통합해 실시간 데이터 취합 및 모니터링을 개선, 데이터 정합성을 확보했으며,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글로벌 ERP시스템과 함께 글로벌 경영정보시스템을 함께 구축해 경영진이 구매, 생산, 출고, 매출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임원회의, 영업회의, 공장품질회의 등의 기반 자료로 활용하게 돼 경영 민첩성을 극대화하게 됐다.
이와 함께 동진쎄미켐은 ERP와 그룹웨어를 연계한 전자전표 및 결재시스템을 도입해 내부 PO 및 SO 연계와 매입, 매출 및 GL의 전자전표를 자동화했으며, 전자결재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의 데이터 오류는 물론, 임원 등 상위 결정권자의 결재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실시간 재무 정보를 확인, 일 단위 마감을 실현할 수 있게 됐고, 기존 14일이 걸리던 결산 기일을 7일로 단축해 회계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원문경 부사장은 “동진쎄미켐은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를 업그레이드해 전세계 지사와 공장을 일원화하고 연간 10억원 이상의 높은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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