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신호 처리 기능이 통합된 쿼드 마이크로모듈 ADC 출시
  • 2012-04-26
  • 편집부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통합 고정 이득 드라이버, 수동 필터링 및 바이패스 커패시턴스를 통합한 쿼드 14비트, 125Msps 마이크로모듈 ADC인 LTM901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통합 µModule 컨버터는 의학 영상 시스템 및 MIMO 4G 기지국처럼 다양한 채널수가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보드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 제품은 고집적도가 특징이어서 밀도는 높으면서 소형 보드 제작이 가능하며, 동시에 드라이버-ADC간의 인터페이스 최적화를 종종 요구하는 비용이 많이 드는 레이아웃 반복과정을 없애준다. 따라서 디자인 및 디버그 시간뿐만 아니라 시장 출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보통 비슷한 제품들은 5개의 디바이스 및 수십 개의 수동 부품을 필요로 하는데 비해 LTM9012는 사용하기 편리한 15mm×11.25mm BGA µModule 패키지로 제공된다.
ADC와 드라이버를 통합함으로써 신호가 이미지 센서의 CMOS 로직 출력이거나 RF 신호 체인에서 비롯됐는지에 관계없이 고속 설계를 단순화한다. CMOS 이미지 센서는 혈구 또는 분자 망원경 카메라와 같은 하이엔드급 의료 기기 및 금속 물체의 보이드를 검출하는데 사용되는 산업 영상 장비 같은 곳에 사용된다. 센서에 따라 고속 디지타이저의 많은 채널들과 함께 센서 출력-ADC 입력을 번역하기 위해 필터링 및 앰프가 필요하다. 필터 및 앰프회로는 경우에 따라 ADC 회로 자체 보다 두 배 이상의 보드 공간을 차지하며, 최대 카메라 해상도를 달성하는데 있어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LTM9012 앰프는 싱글엔디드 CMOS 센서 출력을 쉽게 수용해 다이내믹 범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들 레벨을 고성능 ADC를 위한 차동으로 변환한다.
영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속 디지털 신호를 디지털화 하는데 이상적인 LTM9012는 또한 셀룰러 인프라와 같은 베이스밴드 수신기 애플리케이션에서 월등한 성능을 제공한다. 2개 수신기 구조는 직접 변환 및 IF 샘플링과 같은 기지국 설계에 이용되고 있다. 최대 약 90MHz까지 베이스밴드 주파수를 지원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LTM9012는 두 종류에 모두 적합하다. 직접 변환은 RF 신호를 디모듈레이트 하고, DC로 다운컨버팅한다. 그러므로 20MHz 로우패스 필터는 40MHz 신호 대역폭을 지원한다. 90MHz 이하의 낮은 IF 샘플링은 또한 차세대 소형 기지국 설계를 위해 4개 채널로도 이용 가능하다. 20dB의 이득과 함께 LTM9012는 68.3dB의 SNR 및 78dB SFDR을 제공한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홈페이지 보기
  •  트위터 보기
  •  페이스북 보기
  •  유투브 보기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