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커머스가 스마트오피스 솔루션인 소프트카탈로그 서비스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홈페이지(
www.softcatalog.co.kr)를 방문하면 일본 에이젠텍이 개발한 스마트 디바이스용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플랫폼인 소프트카탈로그를 패키지 또는 SaaS 서비스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소프트카탈로그는 기업의 효과적인 정보 공유를 위해 문서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PDF 기반으로 변환해, 스마트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콘텐츠의 제작·배포·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종합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이다. 비전문가도 드래그&드롭만으로 간단하게 음악, 동영상, 이미지를 활용해 태블릿용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도구라는 점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프트카탈로그를 활용할 수 있는 예는 무궁무진하다. 기업 내에서 임직원의 회의자료를 전자문서화하거나 태블릿PC에 동영상이 삽입된 사보 및 사내 교육자료를 배포하는 데 쓰일 수 있다. 업무에 필요한 최신 자료를 일괄적이고 수시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 기존의 종이 문서보다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콘텐츠나 사용자별로 열람 현황의 통계가 자동으로 수집돼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소프트뱅크커머스는 모든 서비스와 콘텐츠를 암호화해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데도 신경을 썼다.
특히, 사외에서는 영업활동 시에 가장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방대한 영업자료를 스마트 디바이스 한 곳에 집약시켜 음악이나 동영상을 포함한 효과적인 고급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다. 많은 양의 카탈로그를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단 한 개의 스마트 디바이스로 고객에게 효과적인 설명이 가능해 영업 찬스를 더 넓힐 수도 있는 것. 간단한 조작으로도 전문 디자이너 수준의 감각적인 페이지 구현이 가능해 콘텐츠 전달 방식을 고급화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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