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성과 관리 시스템 R 11.1.2.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PM 시스템 R 11.1.2.2은 프로젝트 파이낸셜 플래닝과 계정대사관리자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모듈을 갖췄으며 오라클 하이페리온 EPM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전반에 기능이 향상됐다. 특히, 이 제품은 최근 출시된 ‘오라클 엑사리틱스 인메모리 머신’과 함께 최상의 경영 계획 및 예측 성능을 제공한다.
EPM 시스템은 오라클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의 구성요소로, 이 분야 선두의 EPM 애플리케이션과 BI(Business Intelligence) 제품을 결합해 광범위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비즈니스를 보다 스마트하고, 민첩하며, 일관되게 운영할 수 있다.
엔지니어드 시스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및 툴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부문 글로벌 리더인 오라클은 기업이 모든 데이터를 수집, 통합, 관리 및 분석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하도록 지원한다.
하이페리온 플래닝 고객은 오라클 EPM 시스템 R 11.1.2.2로 오라클 엑사리틱스가 제공하는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더욱 정교한 부분까지 비즈니스의 속도에 맞춰 경영 계획 및 예측을 실현하도록 지원해 최고의 성능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새로운 프로젝트 파이낸셜 플래닝 모듈을 통해 기업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예산 편성, 재정 지원, 승인 및 추적 업무를 실행할 수 있다. 프로젝트 파이낸셜 플래닝 모듈은 사전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으로, 고객은 주요 프로젝트의 재무 성과와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개선할 수 있으며, ERP 프로젝트 모듈과 프로젝트 관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투자를 보완할 수 있다.
새로운 버전에 포함된 오라클 하이페리온 수익성 및 비용 관리는 정제된 수익 모델링을 지원한다. 고객은 비용을 세밀한 단위로 처리할 수 있으며, 대량의 제품, 고객 및 거래 전반에서 비용 및 수익을 분배하고 정밀한 통찰력을 확보해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오라클 하이페리온 공공부문 플래닝 및 예산 편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기업은 오라클의 피플소프트 커미트먼트 컨트롤과 통합하고, 보다 정확하게 주요 프로그램 및 부서의 예산 집행 내역을 추적하도록 하는 의사결정 패키지 등 새로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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