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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퓨전 HCM 솔루션, 고객 도입 가속화
오라클은 자사의 인사관리(HR) 애플리케이션인 오라클 퓨전 HCM이 50여개 이상의 고객을 새로이 확보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조 기술 및 서비스 제공사인 배리 웨밀러,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켓스피어, 4만 명 이상의 교원을 보유한 글로벌 교육 기업인 날리지 유니버스, 미 프랜차이즈 외식 업체인 레드로빈, 미국내 대형 식품 제조사인 스나이더스랜스 등이 최근 오라클 퓨전 HCM을 도입했다.
오라클 퓨전 HCM은 사용자 중심으로 개발된 독보적인 제품으로 1,7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설계, 테스팅, 그리고 피드백 등의 다양한 세션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한 비즈니스에 폭넓게 적용가능하고, 컨피규레이션이 가능하며, 조직 내 핵심 사용자들의 역할이 잘 반영되도록 설계됐다.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의 일부인 오라클 퓨전 HCM은 기업들이 기업 내의 개개인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파악하고, 그들이 지닌 역량을 극대화하며,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해 팀이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적 자원의 모든 잠재력을 끌어 낼 수 있도록 한다.
이 솔루션은 얼마 전 발표된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형태로도 제공된다.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로서 오라클 퓨전 HCM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입 없이 단순한 서브스크립션 가격 모델로 이용 가능해 이기종 시스템간 연결에 제약이 없는 서비스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제조 기술 및 서비스 제공사인 배리 웨밀러의 IT 애플케이션 담당 이사 마이크 켈리는 “베리 웨밀러사는 단순히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주도적으로 일하게 하며 리더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 좋은 인적 자원을 만드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팀원들의 데이터와 운영에 개개인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찾던 우리에게 오라클 퓨전 HCM이 해결책이 됐으며, HR부서의 직원들과 비즈니스 경영자들, IT 담당자들 모두 만족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대형 식품 제조사인 스나이더 랜스의 CIO 겸 수석 부사장인 닉힐 사완트는 “우리는 스나이더 랜스가 특별한 일터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직원들과 관리자들에게 가능한 가장 높은 수준의 HR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오라클 퓨전 HCM은 오라클의 오랜 고객이었던 우리의 애플리케이션 생태계에 완벽하게 맞는 솔루션이었고, 이를 SaaS 형태로 제공해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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