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LED, 세계 주요 디자인상 석권
  • 2012-03-30
  • 편집부



포스코LED는 자사의 실내외 사용이 가능한 LED 조명 신제품 리니어 라이트가 세계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LED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2012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12월에는 61년 전통의 미국 ‘2011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조명업체중 유일하게 수상한바 있다. 국내에서는 세계 유일의 국제 공공디자인 어워드인 ‘2010/2011 국제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수상은 기존에 세계 주요 어워드에서 주목 받았던 산업용 및 실외용 제품뿐만 아니라 실내용 제품까지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함으로써 산업, 실내, 실외 모든 분야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스코LED 디자인실 정민아 실장은 “연이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전 세계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유럽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영원히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닌 ‘명품 조명 디자인’을 추구해온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을 통해 고객이 오랜시간동안 함께하고 싶은 명품 조명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리니어 라이트는 조명이 넓은 공간에서 장시간 점등되어 에너지 소비가 많은 곳을 타겟으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리니어 라이트는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조명을 제어하는 시스템과 연동되는 스마트 조명으로 기존 형광등 대비 최대 85%까지 에너지를 절감한다. 리니어 라이트는 주차장, 산업시설, 오피스, 창고, 교육시설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될 수 있다. 특히, 방수 및 방진기능을 채택해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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