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렁크, 혁신적인 시계열 검색 엔진 기술로 특허 획득
  • 2012-03-30
  • 편집부

스플렁크는 시계열 데이터를 정리하고 색인화하며 검색, 제시하는 스플렁크의 선도적인 기술이 미특허상표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조직에서 생성하는 대부분의 데이터는 조직의 네트워크, 서버, 운영 등을 구동하는 장비와 애플리케이션에서 나온다. 이러한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시계열 이벤트 형태를 취하며, 매우 다양하고, 가변적이며, 용량 또한 매우 크다. 따라서, 정해진 시간 안에 처리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 스플렁크가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데이터의 분석 결과에 대한 날짜와 시간 기록, 색인화, 검색, 분석 제시를 위한 방법과 장치, 컴퓨터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스플렁크의 공동 창립자 겸 최고 기술 책임자인 에릭 스완은 “기계 데이터는 빅 데이터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가장 큰 영역 중 하나”라면서 “기계 데이터 활용 능력은 더 이상 ‘있으면 좋은’ 능력이 아니라,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능력이다. 스플렁크 창립 당시, IT 및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현재 및 과거의 기계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고, 그렇게 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데이터의 날짜 및 시간 기록, 인덱스 작업, 검색, 분석, 제시하는 특별한 방법을 고안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덧붙여 “모든 현대 조직은 그 규모에 상관없이 엄청난 양의 기계 데이터를 만들어 낸다. 스플렁크 소프트웨어가 나오기 전에는 이러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웠다. 이제 고객들은 기계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계 데이터로 혁신을 꾀하고 있다. 고객들은 비즈니스 관련 지식을 수집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새로운 방안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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