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트렉스, 항공우주 복합소재 부품 생산을 위한 이형필름으로 출시
  • 2012-03-29
  • 편집부

빅트렉스 폴리머 솔루션즈는 최근 우메코사와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을 구축해, 고기능 빅트렉스 PEEK 폴리머 기반의 업계 대표적 APTIV 필름으로 제작된 이형필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APTIV 필름 기반의 이형필름은 VAC-PAK라는 상표로 우메코가 출시할 것이다. APTIV 필름은 박리성, 강도, 인성, 순도, 내열성이 우수하여 고온에서 복합소재를 가공하는데 적합한 필름이다. 우메코 프로세스 머티어리얼스의 시장 선도력과 복합소재 가공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APTIV 필름은 현재 이형필름으로 생산될 수 있는 최초의 고기능 PEEK 필름이 될 것이다.
“복합소재 이형필름 생산용 APTIV 필름을 항공우주 산업에 상시 공급하겠다는 빅트렉스의 계획은 업계의 판도를 바꿔놓을 것입니다.”라고 빅트렉스의 APTIV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팀 허는 말했다. 또한 “APTIV 필름은 현재 가장 우수한 고기능 다목적 열가소성 필름이 될 수 있는 특성을 고루 갖췄습니다. 이 혁신적인 소재를 이형필름 형태로 선보여 빅트렉스의 제품을 더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항공우주, 군사, 해양 및 공업 분야의 복합소재 가공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 이형필름은 복합소재 제조 시에 이용되며 라미네이션과 브리더 패브릭 사이에 놓이게 된다. 이 필름은 슬립 시트 기능을 하여 완성된 라미네이트가 패브릭에서 쉽게 제거될 수 있게 한다. “기존에는 Tedlar의 PVF 필름과 여러 불소중합제를 이형 재료로 사용했습니다.”라고 우메코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아담 블랙이 말했다. “이러한 기존 재료와 비교해 볼 때, APTIV 필름은 높은 온도에서 내열성이 더 우수해, 신속하게 가공할 수 있고 복잡한 부품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형 필름은 두께가 0.018cm (0.0071인치)와 0.025cm (0.001인치) 두 종류가 있으며, 최고 315°C (600°F)까지 고온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일반 항공우주용 복합소재 요건에 적합합니다. 인장강도는 125Mpa (18,000psi)이고, 신장률은 120%를 초과하며, 수율은 23-33g/m2 (0.7-1.1 Oz/Yd 2)입니다. APTIV 기반 이형 필름은 내화학성이 우수하고 수분흡수률이 낮아, 복합소재 제조과정의 극한 조건에 노출되어도 품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뛰어난 드레이프성으로 자유로운 설계가 가능하고 복잡한 기하모형의 부품도 가공이 용이합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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