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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테크놀로지스, 콤팩트 데스크톱 프린터 출시
지브라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아시아 시장에 특화된 GC420과 GT800 데스크톱 프린터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브라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린터는 아시아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으며,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서 경쟁하기 위한 큰 가시성과 제어를 제공한다.
지브라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인 앤드류 테이는 “기업 운영에 신뢰성 있고, 세부적인 가시성을 부여하는 것은 특히 세계 경제가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지금, 아시아 비즈니스에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며, “GC420과 GT800은 아시아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으며, 증가하는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프린터는 운송 및 물류, 제조 및 소매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아시아 비즈니스에서 있어 요구되어지는 창고, 지역 설비 및 공급망 등 글로벌 운영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제조업에 사용되는 하이엔드급 고성능 테이블톱 프린터를 주축으로 프린터 시장이 형성되어 왔으며, 지브라는 지난 20여년간 이 분야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 특유의 활발한 온라인 쇼핑 및 택배 문화에 힘입어 물류, 운송 분야에 많은 수요가 있으며 병의원 및 약국에서의 프린팅 수요 역시 가장 기대가 되는 시장 중 하나이다. 아울러, 정부 주도의 보급형 프린터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소매에서의 소형 라벨 프린터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브라 코리아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GC420, GT800으로 물류 및 유통, 헬스케어, 공공 그리고 리테일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국내 동급 라벨 프린터 시장은 현재 연 15,000 여대로 추산되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3년내에 60% 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여 지브라 중대형 프린터와 같은 수준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것이 지브라 코리아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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