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 기사보기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 발표
- 2018-11-05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글로벌 도달 및 1 초 미만의 레이턴시 구현하는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방송 품질과 동일한 서비스를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제공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 Inc. 지사장 박대성)가 업계 최초로 글로벌 확장 및 1초 미만의 레이턴시(대기시간)를 구현하며 주요 브라우저 및 장치를 지원하는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Limelight Realtime Streaming)’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통합 실시간 데이터를 지원하며, 양방향 라이브 온라인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새로운 서비스이다.
최신 FIFA 월드컵 데이터 열람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가 활발해지면서 소비자와 기업들은 이전보다 라이브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더 많이 시청하고 있다.
그러나 라이브 이벤트 스트림은 일반적으로 방송 피드보다 30초 또는 그 이상의 지연 시간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의 시청 경험이 저하되고, 이들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는 경우 기업 명성에 해를 입을 수 있으며 수익 손실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Limelight Realtime Streaming)’은 기업들이 1초 미만 내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 라이브 비디오를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송 품질과 동일한 서비스를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업계 표준인 WebRTC 비디오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확장성이 우수한 방송 품질의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을 제공하며, 특별한 소프트웨어나 플러그인 없이도 모든 주요 웹 브라우저에서의 원활한 시청을 지원한다.
스포츠 데이터 인텔리전스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스포츠레이더(SportRadar)의 오디오비주얼(Audiovisual) 관리 디렉터인 루카스 세일러(Lukas Seiler)는 “1초 미만의 저-지연 비디오 스트리밍을 통해 우리 고객들은 어디서나 원하는 장치 및 플랫폼을 통해 영상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Limelight Realtime Streaming)’은 스트리밍 레이턴시(대기시간)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라이브 시청 경험을 양방향의 소셜 경험으로 전환하여 스포츠, 게임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 방송사들은 기존 방송에서는 불가능했던 부가가치를 확보하여 라이브 비디오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CEO인 밥 렌토(Bob Lento)는 “라임라이트의 R&D 팀은 라이브 비디오, 오디오, 데이터 스트림을 어디서나 초고속으로 동기화시키는 복잡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통합으로 시청자들이 시청자간, 콘텐츠 배포자간 보다 원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많은 업계가 이 같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는 보다 다양한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Limelight Realtime Streaming) 기반의 차세대 몰입형, 저지연,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