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고전력, I2C제어, 고효율이 특징인 파워패스 매니저이자 아이디얼 다이오드 컨트롤러, LiFePO4 배터리 차저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휴대형 의료 및 산업기기, 백업 장치 및 기타 고전력 밀도 배터리 구동방식의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싱글셀 디바이스에 이용된다. 이 IC는 다양한 소스로부터 최대 15W의 전력을 효율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소비 전력을 최소화하고 열 성능과 관련된 제약성을 줄여준다. LTC4156의 스위칭 파워패스 토폴로지는 일반 콘센트 및 USB 포트와 같은 2개의 입력 소스로부터 디바이스의 충전용 LiFePO4 배터리에 부드럽게 전력 분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뿐만 아니라 입력 전력이 제한되어 있을 경우 시스템 부하에 전력을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LTC4156은 전력이 보존되기 때문에, 출력 부하 전류는 입력 서플라이에서 소모되는 전류를 초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입력 서플라이 전력 공급 스펙선을 넘지 않고도 배터리 충전을 위한 가용 전력 사용을 최대화한다. 예를 들어, 5V/2A 어댑터로부터 전력이 공급된다고 할 때, 이 IC의 스위칭 레귤레이터는 이용 가능한 10W의 90% 이상을 효율적으로 전달해 최대 2.4A의 충전 전류를 제공함으로써 충전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다른 일반 스위칭 배터리 차저와는 달리 LTC4156은 매우 심하게 방전된 배터리라고 할지라도 시스템 전력이 플러그인 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인스턴트온 동작 기능이 특징이다. USB OTG 지원 기능은 어떠한 추가 부품 없이도 5V 서플라이를 다시 USB 포트에 제공한다. 
단순한 2와이어 I2C포트는 충전 전류, 입력 전류(USB 2.0 및 3.0 호환 설정) 및 플로트 전압(3.45V/3.55V/3.60V/3.80V)을 포함해 많은 시스템 제어 파라미터에 대한 광범위한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LTC4156은 또한 통신 버스를 통해 배터리 온도, 입력 서플라이 상태, 차저 상태 및 고장 상태 등의 상태 정보를 제공한다.
LTC4156의 자동 풀기능 싱글셀 LiFePO4 배터리 차저는 최대 3.5A의 충전 전류가 가능하고, 15개의 충전 전류 설정을 갖는다. 이 차저는 자동 재충전, 불량 셀 검출, 안전 타이머(프로그래밍 가능), 서미스터 온도 조건의 충전, 완충 표시/종료 및 인터럽트 발생(프로그래밍 가능)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