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마이크로파워 푸시버튼 온/오프 컨트롤러 출시
  • 2012-03-09
  • 편집부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푸시버튼 인터페이스 또는 서플라이 공급을 통해 1.5V~36V의 시스템 전력을 관리할 수 있는 푸시버튼 온/오프 컨트롤러(제품명:LTC2955)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푸시버튼의 토글로만 시스템 파워업을 시작하는 일반적인 푸시버튼 컨트롤러와는 달리, LTC2955는 콘센트나 자동차 배터리와 같이 1차 또는 2차 서플라이를 통해 전력이 공급되면 자동으로 시스템을 시작한다.
파워업 시 LTC2955는 푸시버튼을 통해 시스템을 파워다운시킬 수 있으며, 옵션으로 인터럽트 로직을 이용해 메뉴드리븐 애플리케이션(‘소프트’ 셧다운)에서 시스템 파워다운을 요청할 수도 있다. 혹은 서플라이가 없을 때에는 자동으로 시스템을 파워다운 시킬 수도 있다. 디바이스 구성에 있어 절대 어떠한 코드도 필요치 않는 것 또한 특징이다. LTC2955는 심플하면서도 구성변경이 가능한 고전압 푸시버튼 컨트롤러로, 일반적으로 공통적인 온/오프 전력 옵션 세트를 제공한다.   
LTC2955의 동작 범위는 1.5V~36V로 넓기 때문에 데스크톱 및 노트북 컴퓨터, 소비가전, 휴대형 장비 및 자동차 전자기기 등 싱글셀, 멀티셀 및 고전압 애플리케이션에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강력한 푸시버튼 입력은 최대 ±36V의 넓은 전압 스윙 및 최대 ±25kV까지 ESD 스트라이크를 처리할 수 있으며, 잡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모드 선택 핀을 이용해 자동 턴온/턴오프 조합을 선택할 수 있으며, 1.2µA의 낮은 대기 전류에 힘입어 배터리 런타임 또한 최대화되어 있다. LTC2955의 파워굿 출력, 인터럽트 출력 및 킬 입력은 마이크로프로세서 옵션과 함께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인터럽트 요청에 대응하지 못하면, 사용자는 조절 가능한 턴오프 타이머를 이용해서 강제 시스템 파워다운을 위해 푸시버튼이 억제되어 있어야 하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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