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라클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 출시
  • 2012-03-07
  • 편집부

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오라클 R 엔터프라이즈와 데이터 마이닝을 결합한 신규 번들 옵션인 오라클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오라클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는 데이터베이스 상의 데이터를 노트북 혹은 전용 서버로 옮겨서 분석해야만 했던 전통적인 방법과 달리 오라클 데이타베이스 11g 혹은 오라클 엑사데이터 안에 저장된 데이터를 이동하지 않고 바로 분석 알고리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활용하면 고객들은 이탈 예측, 맞춤화된 제품 추천, 사기 탐침 등과 같이 주요 비즈니스 대상에 통찰력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포괄적이고 통합된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이 솔루션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한 접근 속도와 통제력을 동시에 향상해, 기업은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데이터 분석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빅데이터 활용을 고민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엑사데이터 고객들은 옵션 채택을 통해 기존 플랫폼 상에서 수 백배 향상된 빅데이터 분석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오라클 엑사데이터를 사용하는 한 고객이 새 분석 솔루션을 구동해 본 결과, 최고 100배의 성능 향상이 있었다.
현재 2백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통계 프로그래밍 언어 ‘R’의 사용자들은 오라클 데이터터베이스 11g를 기반으로 오라클 R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해 엔터프라이즈급의 분석 성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들이 이미 개발한 R 기반 기술과 툴, 스크립트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상에서 자유롭게 구현이 가능하다. ‘R’ 언어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하둡 기술의 정밀한 통합을 통해 사용자는 한가지 ‘R’ 스크립트를 오픈소스 R을 구동하는 노트북 단말기, 오라클 빅 데이터 커넥터를 통해 구동되는 하둡 솔루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모두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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