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 ‘SAP ERP 운영 혁신과 차세대 ERP 로드맵 세미나’ 개최
  • 2018-06-20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리미니스트리트 세스 레이빈(Seth Ravin) CEO 방한해
나스닥 상장 이후, 전세계 리미니스트리트 비즈니스 전략 및 비전 제시


리미니스트리트(지사장 김형욱)는 19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주요 기업의 CIO와 IT팀 관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SAP ERP 운영 혁신과 차세대 ERP 로드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SAP ERP 운영 혁신과 차세대 ERP 로드맵 세미나’에는 리미니스트리트의 세스 레이빈(Seth Ravin) CEO가 방한하여, 지난해 10월 나스닥 상장(종목코드; RMNI) 이후, 전세계 리미니스트리트 비즈니스 전략 및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이어 차세대 SAP ERP 로드맵을 위한 전략 및 주요 고려 사항, SAP 서비스 대비 리미니스트리트 프리미엄 지원 서비스의 차별성을 소개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서드 파티 유지 보수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2005년부터 13년 이상 전세계 1,560여 고객사의 ERP, 데이터베이스와 미들웨어 유지 보수 프리미엄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벤더들은 사용 고객들에게 기존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거나 축소함으로써 계속적으로 주기적인 업그레이드를 하도록 하는 반면, 리미니스트리트 서비스 모델은 대부분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추가개발이 많이 진행되어 안정적으로 사용중인 현재의 시스템을 향후 최소 15년간 업그레이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든 고객에게 전담 지원 엔지니어(PSE; primary support engineer)를 배치할 뿐 아니라 추가로 개발되고 맞춤화된 시스템에 대해서도 부가 비용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현재 소프트웨어 업체에게 지불하고 있는 비용의 최소 50%를 매년 절감할 수 있도록 하며 인력절감 비용을 포함하면 총 유지보수비용에서 최대 90%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국내 고객 성공 사례는 리미니스트리트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 PCB 제조 기업인 ‘에스아이플렉스(SIFLEX, www.siflex.co.kr)’의 팀원도 직접 연사로 나서 SAP ERP 운영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에 본사를 둔 세계 선두의 PCB 제조기업인 ‘에스아이플렉스는 SAP ERP 지원을 위해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에스아이플렉스는 유지보수 비용을 50 %까지 절감하고, 전환 시점부터 최소 15년간 안정적이고 견고한 ERP ECC 5.0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내부 IT 인력들은 보다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에스아이플렉스 관계자는 “기업의 IT 관리자와 CIO들은 전체 비용을 줄이면서 조직의 성장 전략을 검토하고, 효율성 증대 및 디지털 변환을 발전시켜야 하는 임무를 갖고 있다”라며, "에스아이플렉스도 동일한 과제에 직면하게 되었으며, IT 비용 구조 전체를 평가하여 절감 기회를 찾아낼 수 있었다. SAP 연간 유지보수 비용은 전체 IT 지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파악했다. 리미니스트리트 고객들과 논의해 본 결과, ‘전환’이라는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절감한 비용을 디지털 전환 계획에 투자, 내부 리소스 활용도 제고 등 여러 이점을 확보하고 있는 CIO들을 통해 리미니스트리트 서비스라는 최적의 대안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해외 고객 성공사례로는 일본 대표 건설사인 ‘쿠마가이 구미(Kumagai Gumi)’사의 이사오 시기하라 CIO가 IT 운영 최적화 및 고도화 달성 사례를 소개하였다. 쿠마가이 구미는 리미니스트리트의 지원 모델로 전환한 직후 ERP(전사적 자원관리)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서 IT(정보기술) 관련 비용을 1억엔 절감했다. 또 이 회사는 운영 및 유지 보수 비용을 연간 4000만엔 줄이면서 더 신속한 대응 지원을 받게 됐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절감된 자금을 아이패드(iPad) 800대 도입을 포함한 새로운 프로젝트에 재투자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쿠마가이 구미는 2017년에 일본정보기술연구소(Japan Institute of Information Technology)로부터 IT특별상(IT Special Award)을 수상했다.
 
리미니스트리트 세스 레이빈(Seth Ravin) CEO는 "전세계 기업들은 경제적 난관, 글로벌 경쟁 심화, 그리고 성장을 위한 비용 절감, 비즈니스 혁신, 효율성 증대를 달성해야 하는 상황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현재 기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값비싼 지원체계보다 훨씬 신속하고 가치중심적인 프리미엄 운영지원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에 한국 전담 지원 인력을 보강하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은 “모든 CIO들은 전체 IT 비용을 줄이면서 동시에 조직의 성장 계획에 예산을 투자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빠듯한 이윤을 유지해야 하고 동시에 새로운 공정과 더욱 빠른 생산 일정에 적응해야 한다”라며, “고객들은 리미니스트리트로 서비스를 전환한 뒤 기존 벤더보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리면서도 파격적인 절감된 유지 보수 비용으로 혁신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자금과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속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운영 전략을 점검하고 IT혁신을 달성하는 방법을 고민해볼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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