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울버린(Wolverine)” 마이크로컨트롤러 플랫폼으로 50% 전력 절감 실현
  • 2012-03-06
  • 편집부

직관적으로 터치 없이 디지털 세상과 상호 작용 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상상해보자. 어떠한 건물에도 환경 지능적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마이크로컨트롤러 크기의 태양 전지판을 상상해보자. 크기 증가 없이 연기 탐지기에 일산화탄소 센싱, 자동온도조절기 제어, 생체 보안 기능을 통합하는 것을 상상해 보자. 이렇게 스마트하고 환경 친화적인 배터리 없는 세상이 TI의 세계 최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 플랫폼 덕분에 빠르게 현실화 되고 있다. 대단히 적극적인 절전 기술로 '울버린'이란 암호명이 붙은 초저전력 MSP430 마이크로컨트롤러 플랫폼의 전력 소비량은 업계의 다른 마이크로컨트롤러보다 50% 이상 절감된다(360nA 실시간 클록 모드, 100uA/MHz 미만 유효 전력 소비).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최초 디바이스는 2012 년 6월 공개 예정인 MSP430FR58xx 마이크로컨트롤러 시리즈가 될 것이다.
중국 아이서플라이(iSuppli)의 수석 분석가 케빈 왕(Kevin Wang)씨는 “혈당 측정기, 화재 경보기 등의 일상적으로 쓰는 제품이 10-20년의 배터리 수명으로 성능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추세는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며 “TI의 혁신적인 '울버린' 저전력 아키텍처는 새로운 업계 표준을 세우고 있고 초저전력 제품의 확산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컨수머 분야부터 의료,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무궁무진하다.”라고 말했다.
“울버린” 플랫폼은 업계의 다른 모든 마이크로컨트롤러와 비교할 때 어떠한 사용 사례에서도 최저전력 소비 성능을 제공한다. 즉, 최저 유효 전력, 대기 전력, 메모리 전력 및 주변 기기 전력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전형적인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은 대기 모드에 있는 시간이 99.9%에 달하고, 울버린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는 대기 모드에서 360nA를 소모하여 배터리 수명을 2배 이상 연장한다. TI는 초저전력 시스템 아키텍처와 울버린 마이크로컨트롤러 플랫폼의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최신 저전력 기술 선구자로서 위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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