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트렉스, 항공기 소재 공급 안정성 보증
  • 2012-03-05
  • 편집부

고기능 폴리아릴에테르케톤(PAEK) 제조업체인 빅트렉스 폴리머 솔루션즈는 생산율을 늘리고 있는 민간 항공기 제조업체들을 위해 폴리머 소재의 안정적 공급 준비를 마쳤다.
빅트렉스는 PEEK 폴리머 공급 능력을 설명한 ‘공급 안정성’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 빅트렉스는 고객의 수요에 앞서 생산 능력에 투자한 입증된 실적으로 항공우주, 자동차, 산업, 석유 가스, 대체 에너지와 전기전자 부문에서 다양하게 증가하는 응용분야 전반에 걸쳐 전 세계 고객들에게 폴리머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빅트렉스 폴리머 솔루션즈의 팀 쿠퍼(Tim Cooper) 대표이사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하 준비를 마친 고품질의 빅트렉스 PEEK 폴리머를 확실하고 일관성 있게 공급하는 것이 회사의 핵심 전략이다. 그래야만 현재의 고객뿐만 아니라, 미래의 고객도 우리가 제시간에 맞춰 필요한 PEEK 폴리머를 모두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기 제조업체들은 연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출성형 열가소성 소재뿐 아니라, 빅트렉스 PEEK 폴리머로 만든 경량 부품을 비롯한 차세대 디자인의 복합소재, 필름, 파이프를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 미항공우주국(FAA)의 안전성 요건을 충족시키려면, 보통 항공기 OEM 사양, 이들의 계층별 공급업체 사양 또는 군 표준(예, PEEK의 경우 MIL-P-46183)에 적합한 소재이어야 한다.
FAA 증명서는 모든 배치/로트 단위의 품목에 대해 확인돼야 하므로, 빅트렉스는 수요를 예측해 지정된 빅트렉스 PEEK 제품군의 재고를 전략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표준 제품은 납품까지 최대 5~7일이 소요되지만 대부분 3일 이내에 납품된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Dreamliner)의 다이렉트 공급사인 암페놀 PCD(Amphenol PCD)는 기존의 금속 P-클램프와 새들(Saddle) 클램프를 대체하는 빅트렉스 PEEK 기반의 고성능 전선과 케이블, 수압 배관 클램프를 생산한다.
암페놀 PCD 총괄 부서장 에릭 러시브룩(Eric Rushbrook)는 “항공우주 산업에서는 공급 체인에서 제품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공급의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따라서 주요 제품을 일관되게 이용할 수 있고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든 협력 공급업체들의 생산능력과 품질관리 방안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빅트렉스는 수직 통합형 공급 체인을 갖추고 있어 공급업체 선택에 더욱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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