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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 공동관리 서비스 가능한 오픈시프트 선보여
- 2018-05-09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테이너 관리 및 개발자 생산성 관련 파트너십 확대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개발자들이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온프레미스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처음으로 공동 관리가 가능한 오픈시프트(OpenShift)를 선보임으로써 업계 내 가장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인 애저의 성능을 통합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현재는 20% 미만 수준이지만 2020년까지 글로벌 기업의 50% 이상이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환경에서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1].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고 고객 및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 및 쿠버네티스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조정 및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애저용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공동 개발 및 설계되어 컨테이너 관리의 복잡성을 줄여준다. 또한,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브리드 컨테이너 워크플로우를 위한 솔루션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애저에서 레드햇을 선택하는 고객들은 양사의 운영 및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서비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 운영 시스템, 인프라스트럭처 및 오케스트레이터를 포함한다. 더불어, 레드햇 및 마이크로소프트 영업 사업부문의 협력을 통해 양사의 기술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더 많이 구축하고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도록 지원한다.
고객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양측 풋프린트(footprint)상에서 오픈시프트의 일관된 컨테이너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다 쉽게 온프레미스 환경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간 애플리케이션 이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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