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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icon, Esri와 함께 GEOINT 심포지엄서 3D분석 선보여
- 2018-04-26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Vricon 3D 데이터를 제공해 학습 시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
ArcGIS Pro를 이용해 우표 크기만 한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전 세계를 3D로 탐사
공간 정보 3D 솔루션 제작사 Vricon과 지형 공간 분석 분야 글로벌 선도 업체 Esri가 공동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리는 GEOINT 2018 심포지엄에서 전투원과 분석가 및 사용자를 위한 3D 분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ArcGIS Pro에서 3D 데이터로 작업함으로써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이를 더욱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으며 의사 결정권자에게 분석 결과를 더 잘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최근까지도 3D 데이터 작업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때로는 두려운 일이기도 했다. 분석가들이 3D 소프트웨어나 포맷, 분석 방법론에 친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분석가들은 자신들이 잘 알고 친숙한 Esri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3D 환경에서 자유롭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ArcGIS Pro 플랫폼을 통해 Vricon의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이를 활용해 바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3D 분석 혁신은 2017년 9월 개방형 공간 정보 컨소시엄(Open Geospatial Consortium)의 승인을 획득했으며 콘텐츠 전략에 관한 새로운 3D 표준인 I3S(Indexed 3D Scene Layer) 포맷을 통해 구현됐다.
3D 콘텐츠는 2D 콘텐츠보다 훨씬 용량이 크다. 예를 들어 같은 건물이라도 3D 건물 모형은 2D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저장 공간도 많이 차지한다. I3S는 필수 좌표계, 높이 모델, 다중 레이어 유형 등을 포함하는 3D 지형 공간 콘텐츠를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으며 대용량 데이터 세트의 저장과 전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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