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port, 어디서든 구글 클라우드에 접속할 수 있는 Partner Interconnect 지원

2018-04-26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하이브리드 환경을 위한 훨씬 더 많은 연결성 선택권을 제공
현장 기반시설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확장하도록 지원

NaaS(Network as a Service) 공급 기업 Megaport Limited(ASX: MP1)("Megaport")가 구글 클라우드의 Partner Interconnect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Partner Interconnect는 고객이 어느 곳에서든 개인적으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다.

구글 클라우드의 Partner Interconnect는 Google Cloud Interconnect [https://cloud.google.com/interconnect/ ] 라인에서 나온 신제품이다. 작년 9월에 구글은 Dedicated Interconnect를 발표했다. Dedicated Interconnect는 VPN보다 더 높은 속도와 더 낮은 비용 연결성을 제공하며, 현장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에 연결하는 데 선택되는 솔루션이 됐다.

이제 고객은 Partner Interconnect를 바탕으로 자사 시설부터 가장 가까운 구글 엣지 접속 포인트까지 연결성을 제공하는 데 Megaport를 선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초당 50메가비트에서 초당 10기가비트까지 다양한 보조 인터페이스 속도 중에서 선택할 수도 있다.

Megaport의 개방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덕분에 Megaport SDN과 구글 클라우드 간에 더욱 깊어진 통합은 구글 Virtual Private Cloud(VPC)에 사용법이 간단하고 원활한 방식으로 네트워크 용량을 공급한다. API는 서비스 활성, 연결 및 관리와 관련되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수작업 과정을 줄인다. 현재 Partner Interconnect는 전 세계 200개가 넘는 데이터센터와 기존에 구축된 수많은 상호연결점을 잇는 Megaport SDN에서 제공되고 있다.

Megaport CEO Vincent English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확장성 연결성 덕분에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미션 크리티컬 사업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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