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기능 강화한 IoT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프리미어 공개
  • 2018-04-09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2018 이노베이션 서밋 파리에서 발표, 5천 여명 몰려 성황
전력 관리 기능 높인 에코스트럭처 파워 등 3가지 제품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사물인터넷(IoT) 지원 통합 아키텍처이자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프리미어를 공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4월 5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2018 이노베이션 서밋 파리(2018 Innovation Summit Paris)’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새로운 IoT 플랫폼 제품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리더 및 전문가 약 5천여명이 모였다. 올해 이노베이션 서밋 월드 투어는 시드니를 시작으로 파리, 서울, 싱가포르 등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진행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장-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 회장이 ‘Powering the Digital Economy’ 주제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페이스북과 CNBC 생중계로 이루어진 기조 연설에서 연결성을 통해 지식의 확산과 모든 분야의 디지털화가 가능해졌으며, 디지털 경제 혁신과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들은 세가지 부문이 주요 축을 이루었으며, 전력 관리 기능이 강화된 차세대 IoT 기반 배전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둔 ‘에코스트럭처 빌딩(EcoStruxure Building)’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장비 모니터링 및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의 새로운 버전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24시간 예측 서비스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디지털 경제 혁신을 위한 "전력 분배 재정의", "디지털화를 통한 직관적인 제조 혁신" 및 "재건된 빌딩" 등 주제로 6개의 전략 강연이 진행됐다. 구체적인 고객 사례와 솔루션을 전달하고 참가자들간에 토론이 함께하는 15개 이상의 심층 분석 세션도 병행됐다.

또한,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가 설치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전달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술 파트너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의 네트워크를 위한 파트너 빌리지도 설치됐다. 부대행사로 학생 및 스타트업 기업의 참여가 함께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Open Innovation challenge),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해커톤(HACKATHON)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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