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테크놀로지스, 3년 연속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이름 올려
  • 2018-02-28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진정성, 윤리적 사업 관행 우선하는 기업 이념 인정받아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유재성)는 CA가 세계적 기업 윤리 연구기관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 주관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CA는 3년 연속 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CA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수상 3개 기업 가운데 한 곳으로, 진정성과 윤리적 사업 관행을 우선하는 기업 이념을 인정받았다. 에티스피어는 직원·투자자·고객·주요 이해관계자에 영향을 고려하는 한편,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기업 가치와 문화를 기반으로 모든 의사결정을 내리는 기업을 12년째 선정해 수상해 왔다.

마이크 그레고어(Mike Gregoire) CA 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는 “빠르게 진화하는 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비즈니스 통찰력 그 이상이 필요하다. 조직 운영 방안, 팀의 다양성, 핵심 미션은 수익과 지속적 성공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CA는 대내외적으로 가장 높은 윤리적 기준을 지니며 3년 연속 에티스피어 수상이 이를 증명한다. CA의 윤리 원칙이 곧 CA의 모든 활동을 나타내기에 이번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모시 어블리치(Timothy Erblich) 에티스피어 CEO는 “공통 법규 안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기업은 인간의 삶을 개선하는 강력한 동인이다. 올해 기업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모범적인 리더십을 계속 발휘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CA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에티스피어 연구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미국 대형주 지수에서 5년간 10.72%, 3년간 4.88%의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윤리와 재무 성과 사이의 밀접한 상관 관계인 ‘윤리 프리미엄(Ethics Premium)’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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