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베리파이, 싱가포르에 아시아태평양 사무소 신설
  • 2018-02-0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디지털 미디어 측정 소프트웨어와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최고의 독립계 기업 더블베리파이(DoubleVerify)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조던 크후를 아시아태평양 담당 매니징디렉터로 선임하고 동 지역의 사업 확장을 이끌게 하였다. 이러한 조치들은 더블베리파이가 디지털 미디어의 품질과 브랜드 안전성을 세계적인 차원에서 촉진해온 최근의 성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웨인 게티넬라 사장 겸 CEO는 "더블베리파이의 아시아 진출은 회사 발전을 위한 자연스러운 조치"라면서 "당사는 전세계 고객들의 브랜드 안전성과 미디어 품질을 매끄럽게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 당사의 아시아태평양 사업 발전에 크게 공헌할 업계 경험과 시장 지식을 갖춘 조던 크후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크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약 20년에 걸쳐 디지털 마케팅과 사업 개발 분야를 경험한 후 더블베리파이에 합류했다. 크후는 지난 11년 동안 시즈멕/미디어마인드에서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사장으로 일했다. 당시 그는 동 지역의 기업, 광고사와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들과의 거래를 구축하고 크게 성장시켰다. 

크후는 "오늘날의 미디어 상황을 보면 브랜드 안전성과 디지털 스팸 광고 문제가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객과 파트너들을 지원하여 그들의 디지털 미디어 투자를 이끌어 내고 브랜드 가치를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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