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시가 질화갈륨 고휘도 LED를 대면적 실리콘기판에 성장시키는 신기술을 상업화하기 위해 캠브리지대학교에서 분리된 CamGaN Limited를 인수했다. 이로써 플레시는 영국플리머스에 있는 6인치 가공시설에서 CamGaN의 독자적인 6인치 질화갈륨-온-실리콘 기술에기반하여 HB LED를 생산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게될 것이다. 회사는 이 인수로 6인치 실리콘 기판에 HB LED를 제조하는데 성공하는 최초의 회사 중 하나가 될 것이라 고 믿고 있다.
새로 인수된 플레시 HB LED 솔루션은 얇은 HB LED 구조물을 쉽게 구할 수 있는 표준실리콘 기판위에 성장 시킬 수 있다. 현재 기술은 탄화규소(SiC) 또는 사파이어기판을 사용하지만 비싸고 확장하기 어렵다. 플레시의 질화갈륨-온-실리콘 솔루션은 (i)폐기율감소, (ii)회분배양시간 최소화, (iii)자동화된 반도체처리 장비 사용으로 SiC 또는 사파이어 위에 성장시킨 LED에 비해 80%까지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이러한 원가절감뿐만 아니라 올해 후반기에는 와트당 150루멘이 넘는 출력이 가능하므로 플레시는 HB LED 업계에서 가장 비용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플레시의 Michael LeGoff 전무이사는 “HB LED 조명은 가정용, 건축용, 의료용 및 자동차용 조명의 미래입니다. 에너지를 절감하는 고체조명을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서는 고효율과 고휘도를 달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새로운 영국의 기술은 백열전구와 형광등을 HB LED 램프로 교체하기 위한 결정적인 단계를 위해 필요한 원가와 성능의 이점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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