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세계적인 혁신의 장 제4회 연례 CES 아시아(CES Asia)의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CES 아시아 2018의 또 한 번의 기록적인 성장을 위한 기세 확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시 판매가 10퍼센트 정도 증가했다. 3M, 올위너(Allwinner), ARM 에코시스템 액셀러레이터(ARM Ecosystem Accelerator), 오디오 테크니카(Audio-Technica), 컨티넨탈(Continental), 디지털 차이나(Digital China), 파슬/미스핏(Fossil/Misfit), 가민(Garmin), 깁슨 브랜드(Gibson Brands), 하이얼(Haier), 하만(Harman), 화웨이(Huawei), 현대(Hyundai), 아이플라이텍(iFLYTEK), 리브라톤(Libratone), 라이프프루프(LifeProof), 몬스터(Monster), 냅인포(NavInfo), 온쿄(Onkyo), 오터박스(OtterBox), 세그웨이(Segway), 스카이워스(Skyworth), 솔링(Soling), 쑤닝(Suning), 미국 우정청(United States Postal Service), 와콤(Wacom)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CES 아시아의 국제 프로그램 및 전시 감독 존 T. 켈리(John T. Kelley)는 “우리는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전시회 중 하나인 CES 아시아의 제4회 행사를 성공시키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기업들은 아시아 시장을 움직일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자 참가 등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나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무척 기쁜 마음으로 임하고 있으며 전시회를 빛낼 획기적인 기술과 CES 아시아 2018 무대에서 통찰력을 공유할 글로벌 리더들의 견해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작년 11월 미국 상무부(USDOC)는 CES 아시아에 3년 연속 무역 인증(Trade Certification)을 부여했다. CES 아시아 2018은 총면적 4만2000평방미터(순 전시 면적은 2만1000평방미터) 이상의 공간에서 500여개 업체들이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20개 제품 범주에 걸쳐 혁신성을 갖춘 완전한 기술 생태계가 펼쳐지게 된다. 언론인 1200여명을 포함해 80개 국가, 지역, 영토에서 온 4만명이 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조 연설을 하는 최고 경영자들과 고위 임원들을 포함한 선견지명 있는 연사들이 컨퍼런스 프로그램에 모일 예정이다.
위챗 페이(WeChat pay)를 비롯한 CES 아시아의 위챗 등록이 향후 수 개월 내에 가능해질 예정이다.
CES® 가 소유 및 조직하고 상하이 인텍스(Shanghai Intex)가 공동 조직하는 CES 아시아 2018은 2018년 6월 13∼15일에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중국 소비자 기술 업계 최고의 행사로 손꼽히는 CES 아시아는 아시아 시장의 여러 틈새 시장에서 활동하는 주요 브랜드 및 혁신적인 기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 관련 최신 뉴스, 정보, 사진, b-roll 및 상세 내용은
http://www.cesasia.c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CES 아시아의 고화질 동영상 b-roll은
https://www.cesbroll.com/video-categories/asia/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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