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는 본사가 아태지역 M2M 사업부문장에 데릭 창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태 지역 사장은 텔릿의 전략적인 매출 증진을 위해 새롭게 생성된 직위로, 현재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일본을 포함해 한국,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대만, 호주 지역 전체를 총괄하게 된다.
텔릿에 합류하기 전, 창 사장은 중국 상해 기업 심 테크놀로지에서 공동 책임자로서 150여명의 영업, 마케팅, R&D 인력으로 구성된 심컴 와이어리스 솔루션즈 사업부를 담당했다. 재임 기간 동안 무선 M2M 모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SIM의 최고전략책임자로서 내장형 핸드셋 사업부를 재구성하고 IR을 담당했다.
텔릿의 도미니쿠스 헐 CMO는 “창 신임 사장은 아태 지역, 특히 중국 시장에 M2M 및 통신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시하며, 현재 이 지역의 매출을 미국 및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매출과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텔릿의 영업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하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글로벌 M2M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고 있는 시장의 추세에 걸맞게 아태지역에서도 텔릿의 리더십이 더욱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창 신임 사장은 앞으로 전 지역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전략을 기반으로 각 시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자원 분배를 지휘할 계획이다. 창 사장은 “아태지역은 세계시장에서 M2M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특히 개발 도상국가들의 경우 유선 보다는 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텔릿은 이미 아태 지역 내 여러 나라에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만큼, 이제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급 M2M 모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 된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