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port, Megaport Cloud Router (MCR) 출시
  • 2018-01-22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가상 라우터 서비스 MCR, 물리적인 라우터와 기반시설의 소유 및 관리 필요 없이 제3계층 연결성 지원

세계 굴지의 NaaS(Network as a Service) 공급업체 Megaport Limited(ASX: MP1)("Megaport")는 Megaport Cloud Router (MCR)의 출시를 발표했다. MCR은 라우터나 물리적 기반시설을 소유하거나 관리할 필요 없이 제3계층에서 신속하고 은밀하게 접속하도록 지원하는 가상 라우터 서비스다. MCR은 행정 및 소유 부문의 복잡성을 제거함으로써, 기업이 더욱 쉽게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하고, 가상 접속 포인트(Points of Presence, PoPs)를 통해 서비스 입지를 확대하며, 물리적 네트워크 기반시설을 설치할 필요 없이 전 세계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egaport Cloud Router (MCR)만 있으면, 누구나 원활한 클라우드 상호연결성을 확보하며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및 다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


- '클라우드에서 탄생한' 기업들은 라우터나 물리적 기반시설을 보유할 필요 없이 첨단 인터넷 프로토콜 라우팅 역량을 활용하고, 자사의 모든 가상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

- MCR은 클라우드-투-클라우드 연결성을 지원한다. 덕분에 Megaport 고객은 최적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달성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Cloud Service Provider, CSP) 환경 사이에서 작업 부하와 데이터를 이동시킬 수 있다.

- 네트워크와 다양한 서비스 공급업체는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상호연결 및 연계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 가상 PoPs를 설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속한 배치를 보장하고,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고객은 국제 커버리지와 지역화된 라우팅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라우팅 존 내에서 가상 라우터를 구축할 수 있다.

- MCR은 공공 IP주소 공간을 확보하고, 자율 시스템을 관리해야 하는 필요성을 없애주며, 제3계층을 관리하는 행정 및 운영 복잡성을 줄인다.

- MCR은 Megaport의 SDN(Software Defined Network)에 완전 통합되며, Megaportal을 통해 Megaport Ecosystem에서 서비스 공급업체와 위치에 제3계층 연결성을 간단히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Megaport CEO Vincent English는 "자사는 NaaS 업체로서 네트워크 구매 체험의 복잡성을 끌어내는 솔루션을 지속적해서 혁신하고 있다"라며 "제3계층 IP 라우팅을 해결하고, 기술 역량과 사업 수요가 다양한 더욱 광범위한 고객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SDN 역량을 확장했고, 이를 통해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Megaport Cloud Router를 도입하면, IP 라우팅 특징을 이용하기 위해 제3계층 복잡성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없다"면서 "클라우드-투-클라우드 연결성은 MCR이 구현하는 여러 가지 새로운 사용례 중 하나다. MCR은 차세대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개발하는 기업들에 강력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자사 고객은 물리적 네트워크의 한계를 넘어 가상 접속 포인트를 신속하게 확립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독특한 연계 및 상호접속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시장 부문을 공략하고,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성장의 다음 단계에 힘을 부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해서 혁신함으로써 기쁨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MCR은 데이터센터 없이도 비용 절감, 민첩성 및 안전한 연결성을 제공한다. 또한, MCR은 클라우드-투-클라우드 연결성을 위해 두 개 이상의 CSP를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고, 패킷 포워딩(packet forwarding)을 지원하며, 지능적인 라우팅 결정에 힘을 불어넣는다. MCR을 도입하면 제3계층에서 Megaport Ecosystem 내 서비스 공급업체에 접속하고, 여러 CSP에 전용 클라우드 접속을 제공하며, BGP(Border Gateway Protocol)을 이용하고, 기존에 인터넷 연동에서만 가능하던 새롭고 진화하는 SaaS 공급업체와의 접속을 도모할 수 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소프트웨어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