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P-16’ 센서에 대한 접근 증대로 모든 사람을 위한 첨단 안전 자율주행 교통의 길 열려
3D 시각 시스템 및 자율주행 자동차용 첨단 안전 기술 분야 선도 기업인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 이하 ‘벨로다인’)가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안전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희망을 갖고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게 하기 위해 ‘VLP-16 Puck’ 센서의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고 1일 발표했다.
벨로다인의 가장 인기 있는 라이더(LiDAR)센서인 ‘VLP-16’은 향후 전세계 고객에게 최대 50% 인하된 가격에 판매된다.
벨로다인 라이더의 데이비드 홀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2017년에 ‘VLP-16’ 센서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했다”며 “그 결과 생산량을 확대함에 따라 절감된 비용을 고객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2018년이 자율주행 자동차가 낙관적으로 보급 되고, 특히 로보캡(robocab, 자율주행 택시)이 운행되는 원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벨로다인은 전세계 남녀노소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안에 자율주행 자동차에 접근할 수 있게 되어 교통 안전성을 민주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jpg)
벨로다인의 센서 제품은 회사의 대규모 시설인 새너제이 메가팩토리(Megafactory)가 자동화됨에 따라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올해 초 건설한 메가팩토리는 첨단 기술과 일관 제조 기술을 활용해 ‘Ultra Puck™ VLP-32C’와 최근 발표한 ‘VLS-128’을 포함하여 다양한 벨로다인 라이더 센서를 생산하고 있다. 이 메가팩토리에는 엔지니어링, 생산 및 관리 직원 등 정규직 직원이 지난 6개월 동안에 두 배 이상 증가해 현재 수백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홀 CEO가 언급했듯이 메가팩토리의 자동화가 확대됐다 하더라도 회사가 자동화와 필요한 숙련된 지원 인력에 대해 많이 투자했기 때문에 미국 기반 생산 사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어서 홀 CEO는 “회사가 ‘VLP-16’ 센서를 출시한 이래 고객들이 이를 구입하려고 줄을 섬에 따라 메가팩토리의 라이더 센서 생산을 확대하고 시설을 자동화하여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켰다”며 “이번에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이 ‘Puck’ 센서를 구입하여 전세계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자들을 지원하고 보다 좋은 내일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VLP-16’ 센서는 2016년에 출시되자 마자 자동차 업계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 산업에 영향을 미쳤다. 이 제품은 가시 거리 100미터와 360도 시계가 가능한 소형의 정확하고 신뢰성 있으며 가격이 적절한 실시간 3D 시각 센서이다. 현재 ‘VLP-16’은 자동차, 화물 운송, 3D매핑, 무인 항공기, 산업, 로봇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어 가장 널리 채용되는 라이더 센서 중 하나이다.
마이크 젤렌(Mike Jellen) 벨로다인 라이더 사장은 “‘VLP-16’ 센서는 소형 제품에서 3D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봐야 하는 몇몇 산업 분야에 필요한 첨단 라이더 기술의 길을 열었다”며 “전세계적으로 라이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Puck’이 앞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접근 가능한 센서가 될 것으로 보여 기쁘다”고 말했다.
벨로다인 라이더는 자율주행 자동차용 3D 실시간 라이더 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특허를 획득했다. 벨로다인의 센서 제품은 지난 10년 동안 전세계 수백만 마일을 누빈 수천 대의 자동차에 탑재됐다. 벨로다인은 위치 측정 및 환경 지각을 위한 업계 표준으로서 10여개 국가에서 수십 종의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그램을 위한 핵심 기술을 제공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