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기가비트 시대 여는 802.11ac 칩
  • 2012-02-13
  • 편집부

브로드컴은 802.11n 솔루션에 비해 3배의 빠른 속도와 최대 6배의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는 802.11ac(5G WiFi) 칩 제품군(BCM4360, BCM4352, BCM43526, BCM43516)을 발표했다. 802.11ac는 현재 소비자가전 업계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
브로드컴의 5G WiFi 솔루션은 80 MHz의 채널 대역폭과 256 QAM 디지털 변조 형식, 빔성형(Beamforming) 송수신, 저밀도 패리티 체크(Low Density Parity Check, LDPC) 코드, 시공간 블록 코드(Space-Time Block Codes, STBC)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BCM4360은 PCIe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3 스트림의 802.11ac 사양과 최대 1.3 Gbps의 속도를 구현한다. BCM4352와 BCM43526은 최대 867 Mbps의 속도를 지원하고 2 스트림의 802.11ac 사양을 구현한다. BCM4352와 BCM43526은 각각 PCIe 인터페이스와 USB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BCM43516은 USB를 지원하고 단일 스트림 802.11ac를 구현하며 최대 433 Mbps의 속도를 제공한다.
현재 샘플로 공급 중인 5G 와이파이 솔루션은 기존 802.11 표준과 호환하되, WiFi 다이렉트, 블루투스, NFC 등 다른 무선 기술들을 보완한다.
가트너 리서치에 따르면, WiFi 지원 장치는 2010년 10억 대 이하에서 2015년 30억 대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www.broad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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