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Lyft), 시가총액 15억달러 돌파

운송 네트워크 업체인 리프트가 최근 투자가 50% 증가하여 15억 달러를 돌파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프트는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라이벌 우버와 대적할 만큼 재정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우버의 실수를 통한 어부지리일 뿐만 아니라 구글의 알파벳과 Fidelity and Ontario 등 여러 업체들의 투자로 인한 결과라고 보도했다. 또한 리프트에 알파벳의 자본 투자 업체인 CapitalG의 새로운 투자가 유입되면 리프트의 가치 평가를 115억달러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 결국 샤오미에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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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중국 스마트 폰 업체인 샤오미와 애플의 상표 소송에서 결국 애플의 손을 들어 주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샤오미는 자사의 태블릿 PC를 “Mi Pad(미패드)”라는 이름을 등록을 하려 했지만, 이 이름이 애플의 “IPad(아이패드)”와 알파벳 한글 자만 빼고 모두 같았기 때문에 애플은 이에 소송했다. 결국 EU법원은 소비자들이 너무 비슷한 이름 때문에 혼동될 가능성이 있다며, 샤오미의 “MiPad(미패드)” 트레이드 마크 신청을 불허한다고 결정 내렸다.
화웨이, 200달러 고성능 스마트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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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달러의 아이폰이 너무 비싸다면, 당신의 주머니 사정에 딱 맞는 스마트폰이 여기 있다”라며 화웨이가 200달러짜리 스마트폰을 출시했다고 CNBC가 밝혔다.
이 스마트폰은 작년에 출시되어 긍정적인 반응과 큰 인기를 얻었던 Honor 6X에 연이은 모델로 Honor 7X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언락된 상품으로 계약서를 쓰지 않고도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며, 유심칩만 사면 어떤 통신사도 이용 가능하다. 스펙은 5.9인치 디스플레이, 1080만 화소 카메라, 32GB 용량으로 제공한다. 현재 선주문 진행 중이며 12월 15일부터 배송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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