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코는 SOHO 및 산업용 임베디드 서버에 적용이 가능한 저전력 1U 서버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ML-1U-SMC 서버는 랙 타입으로 HDD를 내장하는 일반형과 핫스왑 기능이 추가된 고급형 2가지다. 이 제품은 저렴한 가격과 그린 서버에 부합하는 저전력을 특징으로 하며, 일반 서버에 적용되는 각종 관리 툴들이 제공된다.
ML-1U-SMC 서버는 작년에 임베디드 부분의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수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사의 X7SPA-H-D525-P 마더보드를 내장해 기존 아톰(Atom) 서버와 차별화했다. 특히, 마더보드를 제외한 전 부품이 국내에서 제작돼 서버의 완성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ML-1U-SMC 서버는 인텔의 임베디드용 Atom D525 Dual-Core 1.8 GHz
(13W) 프로세서와 RAID 0/1/5/10
(Windows), RAID 0/1/10(Linux)을 지원하는 6개의 SATA 포트가 제공된다. 또한 DOM(Disk on Module) 파워 커넥터가 온보드 되어 DOM 장착이 용이하며, 듀얼 포트 Intel 82574L 기가비트 LAN이 탑재돼 있다.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80Plus 인증을 받은 1U형 250 W 전원공급장치가 내장돼 있다. 메모리는 4 GB DDR3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리테일 패키지로 HDD와 메모리가 제외된 베어본(Barebone)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완제품 형태로도 판매된다. www.viak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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