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네트워크 고도화”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10기가 인터넷 협의체 발대식
  • 2017-11-29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NET챌린지 캠프, 아이디어 결과물 시상 및 미래 네트워크 연구성과 공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8일(화) 제2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미래 네트워크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Future Network Korea 2017(이하 ’FNK 2017‘)’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기가(Giga)인터넷 기반구축 사업 성과보고, NET챌린지 캠프 시즌4 수상작 표창, AI Network Lab 개소식 등 미래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한 과거, 현재, 미래를 내다보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하였다.

기가(Giga)인터넷 구축사업은 2009년부터 9년 간 추진하여 2014년 통신사의 조기 상용화가 가능하도록 했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고도화 및 확산을 통해 경제·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 2017년 3분기 기준, 전국 85개 시(市) 지역의 Giga인터넷 서비스 커버리지는 98%를 달성하고, 648만 가입가구가 Giga인터넷을 이용 중

이후 2018년부터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대응, 성장동력 확보, 일자리 창출 및 국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10기가(Giga)인터넷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추진방향 등을 담은 10기가(Giga)인터넷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민·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 발대식을 진행했다.

* 통신사와 장비제조사, 서비스개발사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10Giga 인터넷 국산 기술·장비 개발 및 2018년 10Giga 인터넷 서비스 상용화 및 확산 지원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NET챌린지 캠프는 대학생과 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OREN(KOrea Research and Education Network, 미래네트워크선도시험망) 기반의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및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중 사업화가 가능한 과제를 선정하여 최종, 학생 14팀, 기업 5팀을 선발해 5개월간 연구개발 및 상용화 검증을 수행하고, 최종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였다.

기업팀 대상은 '무선망 기반 실시간 자동차운행 관제시스템'을 개발한 ㈜원시스템즈가 선정되었고, 학생팀 대상은 '미세먼지 Data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위치기반 real time 클라우드 서버’를 개발한 숭실대 콜록홈즈팀이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래 네트워크 연구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산학연 관계자와 미래네트워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도 마련하였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KOREN(미래네트워크선도시험망) 운용지원, 기술개발지원, 미래네트워크 기술관련 실습교육 등을 지원하는 AI Network Lab 개소식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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