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 업계 최소형 및 최저전력 맞춤형 클럭 IC 출시
  • 2012-02-13
  • 편집부

실리콘랩은 업계 최소형 및 최저전력의 맞춤식 구성형 클럭 발생기를 선보였다. 초소형 1.7mm×1.7mm 패키지로 공급되는 실리콘랩의 새로운 Si512xx 클럭 발생기 제품군은 경쟁사 솔루션보다 최대 60% 낮은 전력을 제공하며, 공간이 제한적이고 비용이 중요하게 고려되는 임베디드 및 컨슈머 전자 제품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휴대형 미디어 플레이어(PMP), 산업용 미터링 및 모니터링, 휴대형 네비게이션 장치(PND), 핸드셋,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해 전력 문제가 중요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된다.
실리콘랩의 포괄적인 프로그래머블 타이밍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Si512xx 클럭은 매우 세부적으로 맞춤식 구성이 가능한 디바이스이다. Si512xx 클럭 발생기는 단일 디바이스에서 3~200MHz 범위의 LVCMOS 클럭 출력을 3개까지 지원하므로 개발자의 유연성이 극대화되는 동시에 공급망 관리가 간소화된다. 각각의 출력에는 보드의 트레이스 길이 조건 및 부하와 일치하도록 개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네4가지 레벨의 출력 세기 설정이 있는데, 이는 가장 근접한 경쟁사 제품의 구성 가능성을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수준이다.
초소형 Si512xx 클럭은 경쟁사 클럭 발생기 IC보다 보드 공간을 최대 80% 적게 사용하며, 비용 절감을 위해 200MHz 미만 LVCMOS 오실레이터에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단일 칩 Si512xx 클럭 발생기는 다중 LVCMOS 출력을 지원함으로써 여러 표면 실장 크리스털 및 오실레이터를 경제적인 디바이스 하나로 대체하여 보드 공간과 BOM 비용을 추가로 줄여 준다.
탁월한 비용 및 공간 절감 효과 외에 이러한 초소형 클럭 발생기는 경쟁사 솔루션에 비해 전력 소모량을 60%까지 절감하여 친환경 이니셔티브까지 지원한다. 이러한 두 배에 이르는 저전력 이점은 스마트 미터에서 핸드헬드형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전력이 중요하게 고려되는 애플리케이션의 배터리 수명 향상 같은 커다란 이점으로 구현된다. 또한 Si512xx 클럭은 출력 이네이블(OE) 기능을 통해 대기 또는 슬립 상태에서 초저전력 모드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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