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17 제9회 공개SW Day」개최(11.24)”
“제9회 공개SW Day 축제의 장으로 SW주간 대미를 장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과 한국공개소프트에어협회(회장 정병주, 이하 ‘한국공개SW협회’) 주관으로 2017 SW주간인 11월 24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컨퍼런스룸)에서 ‘제9회 공개S Day’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양환정 실장, 국방부 이상수 과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태열 본부장을 비롯하여 제11회 공개SW개발자대회 김기철(kt ds 대표) 조직위원장 및 관계자, 개발자는 물론 공개SW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석하여 SW산업의 최신 이슈와 공개SW의 동향을 함께 하였다.

 

‘2017 제9회 공개S Day’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컨퍼런스’로 진행 되었다.
 
1부 기조강연에서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이수화 이사는 ‘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기’의 주제로, 사물에서 ‘살아있는’ 시스템으로의 가치이행에 대해 공개SW 사례를 빌어 다가올 미래 변화를 대비해 “필요한 요소를 기다리는 일이 항상 많은데 오픈소스를 통해 쉽고 빨리 만들고, 만든 것을 또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제11회 공개SW 개발자대회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 수상작 14점, 군장병 공개SW 역량강화교육 성적 우수자 12점 그리고 공개SW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5점 등 총 31점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개발자대회는 예비개발자 발굴과 공개SW 문화 가치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실무형 공개SW 개발인재를 확보하고자, 매년(4월~11월) 개최하여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의 공개SW개발 경진대회이다.
 
이번 개발자대회 대상은 ‘클립보드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 프로그램-ClipCon’을 개발한 Sprout팀(학생부문)과 ‘Touch Animation 엔진’을 개발한 Propose팀(일반부문)이 수상하였다.
 
그리고, 수상작 전시에는 공개SW 개발자대회 우수 수상작 4점을 전시하여, 현장에서 직접 개발자와 소통하는 등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다.
 
연도별 수상작 소스코드 및 시연영상 등 출품작 정보는 개발자대회 홈페이지(http://project.oss.kr) 통해 제공한다.
 
‘오픈소스는 더하GO, 4차 산업혁명은 누리GO!’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공개SW 대한 사회전반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공개SW 개발자대회 수상작 전시‘ 뿐만 아니라, 공개SW를 사례를 통하여 미래를 조망해봄으로써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2부 컨퍼런스는 현 기업의 실제 사례를 기반을 주제로 하여, 행사 참석자들에게 공개SW 신뢰성 확보와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었다.
 
‘블록체인’을 주제로 더루프 유진호 팀장, 농심NDS 이덕재 부장 ‘오픈소스, 전통산업과 만나다!’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오픈소스 엔지니어’ kt ds 주석훈 팀장이 발표하였다.
 
이번 제11회 공개SW개발자대회 일반부문 대상 Propose팀(오재웅)의 ‘개발자대회를 통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개발기’와 올해 공개SW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자 박민우 개발자의 ‘오픈소스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에 대한 발표로 2부 컨퍼런스를 마무리 하였다.
 
한편, 이날 ‘제9회 공개SW Day’ 행사 축하를 위해 참석한 과기정통부 양환정 실장은 “미래를 가장 정확하게 예측하는 방법은 우리가 그 미래를 만드는 것이며, 함께 상상하고, 함께 미래를 만드는 오늘의 ?공개SW 데이?가 단순한 시상식의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발굴된 공개SW 활용에도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고, 더 나아가 공개SW 축제의 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개SW 개발자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기철(kt ds 대표) 조직위원장은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와 공개SW  참여를 통한 공개SW생태계와 비즈니스 확대의 필요하다”라는 축사를 전했으며, kt ds는 이번 공개SW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단체부문에서 영예의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작년 수상(개인부문, 김상기)에 2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