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러라이트, 로비우스 클라우드로 엔터프라이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배포 시간 단축
  • 2017-09-28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디지털 변환 인프라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인 엑셀러라이트(Accelerite)가 기업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로비우스 클라우드의 공식출시를 선언했다. 

로비우스 클라우드(Rovius Cloud)는 구축형 인 온-프레미스(on-premise) 및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리소스의 배치, 모니터링 및 관리를 아주 쉽게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로비우스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자원을 AWS,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포함한 공용 클라우드와 연결하여 가치창출시간(time-to-value)을 수 주에서 몇 시간으로 단축하며 비용을 50퍼센트까지 줄인다.

오범(Ovum)의 수석 애널리스트 로이 일슬레이(Roy Illsley)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설치(deployment)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생산성 향상과 경제적 효율성이 사용 가능한 많은 솔루션 셋을 도입해 설치 및 관리할 때의 어려움으로 인해 상쇄된다”며 “사설 및 공공 클라우드 프로비저닝, 모니터링 및 관리를 통합하고 사용자가 자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하이퍼 바이저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로비우스 클라우드와 같은 솔루션은 성공으로 가는 장애물의 상당 부분을 제거해 준다”고 밝혔다.

로비우스 클라우드는 상용 하드웨어,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HCI)) 또는 기존 블레이드 서버에 설치할 수 있다. 현재의 오픈 소스, HCI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설치에 대해 가상화 공급 업체 주도로 접근하는 방식과 달리 로비우스 클라우드는 서버, 스토리지(SDS, NAS, SAN, All) 및 하이퍼 바이저 (VMware, Hyper-V, KVM, XenServer)와 무관하다. 플랫폼의 중심부에 있는 Ops Manager (온 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기반 배포판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는 리소스 검색, 통합된 심층 인프라 모니터링(deep infrastructure monitoring), 로그 분석, 성능 모니터링 및 용량 계획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원격 디버깅 및 즉석 해결기능은 IT 관리 및 시스템 관리자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로비우스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리소스 오케스트레이터를 강력한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관리자와 결합했으며 현재 전세계 수백 개의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액셀러라이트 클라우드플랫폼(Accelerite CloudPlatform)을 기반으로 하는 완전 통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택이다. 

로비우스 클라우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이상적인 플랫폼으로 온-프레미스(사내 구축 형)나 타사 데이터 센터에 배치 할 수 있다. 관리 서비스 제공 업체 및 기타 채널 파트너는 Ops Manager를 사전 구성된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있다. 

액셀러라이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가속 책임자 라제시 람찬다니(Rajesh Ramchandani)는 “우리는 기업들이 대규모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배치 관리하려 할 때 겪었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로비우스 클라우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접근 방식은 기능면에서 너무 제한적이었고 실행 요구 조건에 융통성이 없었다”며 “로비우스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사용자들은 유연하면서도 간단하게 필요한 확장성, 모니터링 및 관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IT, 최종 사용자 및 클라우드 공급자 모두에게 확실한 승리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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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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