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이 중견 기업을 위한 새로운 UTM 장비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된 3종의 UTM 장비는 포티게이트-300C, 포티게이트-600C, 포티게이트-1000C로서 이들 장비는 ASP 업체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업체), SaaS (Software As A Service) 업체 등을 포함해 중견 및 대기업을 위하여 출시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을 기반으로, 기업으로 하여금 각종 위협으로부터 핵심 자산을 더욱 안전하고 유연하게 보호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기업이 안전하게 모바일 사용자를 보호하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중에서 위협사항이 내부 시스템에 전파 되지 않도록 한다. 특히 데이터 유출 사고나 해킹으로부터 민감한 개인 식별 정보(PII)를 보호해야 하는 고객에게 매우 적합한 제품인데, 여기에는 PCI DSS 규정과 관련한 신용카드 정보나 HIPAA 규정과 관련한 환자 정보 등을 포함한다.
뿐만 아니라, 포티넷의 포티클라이언트(FortiClient)와 결합하여 고성능 VPN을 더 광범위한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SSL/IPSec VPN 기술을 사용하는 다수의 네트워크와 호스트 간의 안전한 커뮤니케이션을 보장한다.
새로운 포티게이트는 포티OS 4.3 보안 운영 시스템을 갖춰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제어, 방화벽, 침입 방지, 안티 바이러스/안티 스파이웨어 통제, VPN, SSL 암호화 트래픽 검사, 데이터 유출 방지, 웹 필터링과 같은 광범위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합 무선 컨트롤러를 제공해 FortiAP 보안 액세스 포인트와 무선 LAN의 중앙화된 관리를 가능케 한다. 이를 통해 인가 받지 않은 무선 트래픽은 차단되는 반면에 인가된 트래픽은 사용자 인식 다중 위협 보안 검사의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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