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베니어 시스템즈, 브로케이드 커뮤니케이션의 가상 진화 패킷 코어(vEPC) 사업 부문 인수
마베니어의 5G, 민간 LTE 및 사물인터넷으로 범위 확대
  • 2017-08-02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통신서비스 제공업체(CSP)들의 네트워크 전환을 가속화시키고 새롭게 정의를 내리는 선도적 기업인 마베니어 시스템즈(Mavenir Systems, Inc., 이하 ‘마베니어’)가 브로케이드 커뮤니케이션(Brocade Communications Systems, Inc., 이하 ‘브로케이드’)으로부터 vEPC(Virtual Evolved Packet Core, 가상 진화 패킷 코어) 제품군과 관련한 자산을 인수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네트워크 전환 국면에서 마베니어의 리더십이 확대되는 한편 사양이 풍부한 vEPC와 넓어진 고객기반 그리고 5G 아키텍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첨단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역량을 통해 자사의 차세대 코어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된다. 이 거래에는 22개의 용인된 특허와 출원 중인 특허 등 모든 연관된 지적재산권과 인도 뭄바이의 연구개발센터 및 관련 고객 지원 그리고 유지보수 계약 등이 포함된다.

모바일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사물지능통신(M2M: Machine to Machine)과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비티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것은 모바일 통신사업자들이 노드 기반의 포트 가상화(Ported Virtualization)가 유연하고 가변적이며 배치하기 쉬운 패킷 코어를 만들어내는 데 실패했음을 확인하고 나서야 비로서 원시 가상화(Native Virtualization) 솔루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브로케이드의 고도로 차별화된 vEPC 솔루션은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 가상화 및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기술을 활용해 업계 표준의 x86 기반 서버에 더 큰 규모와 더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독자적인 아키텍처 속성을 갖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전통적인 노드 기반 EPC 아키텍처와 접목시킬 수 있는 기능을 유지하는 한편 모바일 작업부하의 크기를 독립적으로 클라우드 소스에 매핑시켜주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 단일 마이크로프로세싱 코어에서 서버 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vEPC는 마베니어 기존의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및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제품과 결합하여 모바일 엣지 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과 사물인터넷(IoT)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이 된다. 네트워크 엣지에서 저지연(low-latency) 용도를 지원하는 것은 서비스 공급 업체와 기업들로 하여금 모바일과 사물인터넷 기기, 데이터센터 및 공공 혹은 민간 클라우드를 연결시킬 수 있게 해준다.

마베니어의 액세스 제품부서의 총괄관리자이자 총괄부사장인 아쇼크 쿤티아(Ashok Khuntia)는 “우리는 제어 평면-사용자 평면 분리(control plane-user plane separation)와 비연결유지(stateless) VNF 기능을 갖춘 5G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있다”며 “매우 가변적인 아키텍처와 내장 HSS가 결합된 작은 점유공간(footprint)은 FWA(Fixed Wireless Access, 고정무선액세스)와 민간 LTE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공간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베니어는 당사의 가상 무선접속 네트워크 제품과 한 묶음으로 완전하게 가상화된 차세대 단대단 코어 및 액세스 네트워크를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베니어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파디프 콜리(Pardeep Kohli)는 “업계가 LTE와 5G 쪽으로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작업부하에 대응해 제어, 데이터 및 사용자의 규모를 독립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해주는 유연한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의 EPC를 포함하는 새롭고 보다 분산된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대단히 중요하기도 하다”며 “이를 통해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위한 본연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고객들에게 5G와 엣지 컴퓨팅으로 가는 경로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콜리는 이에 더해 “이번 인수로 마베니어는 고객들이 우리에게 기대하고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거래와 관련해 마베니어는 vEPC 사업과 관련된 브로케이드의 특정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팀은 마베니어와 긴밀하게 공조하여 브로케이드 vEPC 고객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단대단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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