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W가 새롭게 도입한 컴볼트 솔루션은 최신 버전의 심파나 버전 9으로서, 현대적인 데이터 관리 방식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신속한 복구 및 중요 아카이브, 프로젝트 파일 장기 보존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STW는 120TB의 막대한 데이터를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 따라 데이터의 통합 관리가 필요로 되었으며, 이에 업계 유일한 단일 플랫폼 상에서의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컴볼트의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STW는 설명했다.
기존 NetApp FAS 3240 스토리지 시스템과 함께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컴볼트의 백업 및 아카이브 접근방식을 채택하였으며, Microsoft Exchange 및 VM웨어 환경에서의 데이터 복구 및 관리에 최적화된 심파나 소프트웨어라는 점에서 기존 스토리지 하드웨어 투자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전반적인 비즈니스 리스크를 줄이는데 높은 평가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파나 9 소프트웨어 도입에 따라, 보다 엄격한 통합 데이터 보호 관리를 통한 40% 수준의 비용 절감에 따르는 비용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금융 및 헬스 케어 등의 빅데이터가 요구되는 분야에서의 각종 규제 준수를 비롯한 신규 비즈니스를 위한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TW는 70개 이상의 마케팅, 미디어, 광고, 홍보 및 디지털 통신 회사로 구성된 호주 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BMW, Myer, IBM,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의 세계 최대의 기업 및 브랜드의 디지털 이미지, 비디오 콘텐츠 등을 관리하며 연간 50% 데이터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톰 세그라렉 STW 커뮤니케이션스 그룹 CIO는 “자사는 데이터 손실의 노출을 1시간으로 단축하는 기술을 추구해 왔으며, 이에 컴볼트와 넷앱 기술의 조합은 자사가 추구해 온 것을 현실화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며 “특히, 고객 데이터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디로 진행되고 있는지 실시간 파악을 하기 위해서는 유연성 및 보완성은 매우 중요한 주요 고려 요인임에 따라, 심파나 도입을 통해 이제는 빠른 데이터 성장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가 어느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 것인지 쉽게 예측을 할 수 있게 되어, 미래에 앞서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과 기능성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