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 기사보기
세이프넷, 인터넷 뱅킹 사기 방지하는 안전한 서명 장치 eToken 3500 출시
세이프넷은 인터넷 뱅킹 및 무역 거래와 관련된 멀티 레벨의 위험을 해결하는 새로운 신원 정보 및 거래 보호 솔루션 세이프넷 eToken 3500(SafeNet eToken 3500)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세이프넷 eToken 3500은 혁신적인 전자 서명 방식이자 강력한 인증 토큰 기반 장치로,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 기업들은 인터넷 뱅킹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위한 리스크는 낮추면서 비용 효율은 높이고, 유용성을 확보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세이프넷 eToken 3500은 금융 거래 데이터를 웹 브라우저로부터 읽어내는 시각 센서를 사용해 고유 전자 서명을 생성, 각 거래를 유효화하며, 거래 중 해커들이 사용자 신원을 이용해 자금을 이동시키는 MitB(Man-in-the-Browser)이나 MitM(Man-in-the-Middle) 공격 등의 위협을 줄인다. 또한, 장치의 시각적 기능이 거래 데이터를 자동으로 탐색해 수동 입력 필요성을 제거, 사용자의 전자 서명 과정은 간소화하고, 에러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금융 기관은 반드시 방대한 양의 고위험성 거래를 매일 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과 법적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거래 보호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한다. 각 거래가 타당한 고객으로부터 공인되도록 보장하는 추가 확인 절차는 인터넷 뱅킹 사기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이를 위한 세이프넷 eToken 3500은 일회성 패스워드(OPT)와 안전한 전자 거래 서명을 결합해 잃어버리거나 분실 및 도용된 비밀번호 해킹은 물론 거래 조작의 리스크를 제거하며, 신원 도용 리스크를 완화한다. 또한, 기업은 eToken 3500을 활용해 개인 정보 및 데이터 보호 관련 규제를 준수할 수 있다.
앤드류 영(Andrew Young) 세이프넷 인증 부사장은 “선진 금융 서비스 기관이라면 충분히 조작할 수 있는 사용자 신원 확인을 한 차원 넘어 인증을 위한 새로운 접근 태도를 취해야 하며, 금융 사기, 관리 리스크를 막기 위해 고객들은 거래 자체가 유효하다는 것을 보장하는 거래 보호 및 서명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며, “세이프넷 eToken 3500을 포함한 세이프넷의 신원 확인 및 거래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금융 서비스 고유의 리스크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거래 수명 주기 동안 고객 경험에 지장을 주지 않고 적절한 수준의 보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