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스마트폰•태블릿•울트라북 디바이스에 대한 향상된 비전 제시
  • 2012-01-12
  • 편집부

인텔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2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12)에서 모토로라와 다년간 멀티 디바이스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는 한편, 새로운 인텔® 아톰™ 프로세서 플랫폼 기반의 레노버 핸드셋 발표 등을 포함한 스마트폰 비즈니스의 다양한 개선 사항들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새로운 아톰(Atom) 프로세서 기반의 스마트폰이 2012년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텔 CEO 폴 오텔리니(Paul Otellini)는 “최고의 인텔 컴퓨팅 역량이 스마트폰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레노버와 모토로라와의 협력 및 노력을 통해 인텔 프로세서가 스마트폰에 진출하고 2012년 및 그 이후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폴 오텔리니 CEO는 CES 2012의 기조연설을 통해 해당 내용들을 발표했다. 또한 그는 울트라북™ 카테고리의 모멘텀을 언급하면서,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뛰어난 사용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인텔이 어떤 종류의 혁신을 만들어 내고 있는지 설명했다.
인텔 CEO인 폴 오텔리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용으로 저전력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우수한 성능을 제공할 인텔® 아톰™ 프로세서 Z2460 플랫폼(이전의 메드필드(Medfield))을 강조했다.
모토로라 회장 겸 CEO 산제이 자(Sanjay Jha)는 오텔리니의 기조연설에 함께 참석해 양 사의 다년간 멀티 디바이스에 대한 전략적인 관계를 발표했다. 모토로라는 올해 하반기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사의 협력은 태블릿도 포함할 예정이며, 인텔의 선도적인 반도체 기술과 컴퓨팅 혁신이 모토로라의 모바일 디바이스 설계 역량과 합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텔리니는 인텔이 최고의 모바일 사용경험을 구현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 모바일∙커뮤니케이션 그룹 총괄 매니저 마이클 벨(Michael Bell)도 오텔리니의 발표에 동참해 OEM 사업자들의 비용 및 디바이스 개발 시간을 감소시키기 위해 개발한 인텔® 스마트폰 레퍼런스 디자인을 선보이고 시연했다. 이 스마트폰은 슬림한 패키지로, 선명한 텍스트와 생생한 이미지를 위한 4.03인치 고해상도 LCD 터치 스크린에 초당 8메가픽셀 화질의 사진을 15장까지 촬영이 가능한 버스트 모드 등 고급 이미징 기능을 제공하는 두 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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