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aday, 세계에서 풋프린트가 가장 작은 40eHV와 40LP SRAM 컴파일러 발표
  • 2017-04-0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굴지의 ASIC 설계 서비스 및 IP 공급업체인 Faraday Technology Corporation이 UMC 40eHV와 40LP 과정에서 자사의 메모리 컴파일러 IP 라인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이 컴파일러는 UMC의 첨단 40 nm 비트 셀과 Faraday의 주변회로 설계 최적화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풋프린트로 메모리 사례를 만든다. 특히 40eHV SRAM 컴파일러는 비용 경쟁력을 위해 모바일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적용을 목표로 한다.

UMC가 40eHV와 40LP에서 0.213 μm2 비트 셀을 출시하자마자 Faraday는 이를 바탕으로 최초의 SRAM 컴파일러 IP를 공급했다. 그 결과, 다양한 사례 규모와 배치에서 지난 최소형 0.242 μm2 비트 셀에 비해 면적을 15~30% 정도 줄였다. 그뿐만 아니라 Faraday의 최적화된 설계 구조 덕분에 성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면적은 물론 전력 소비량까지 줄였다. 일부 벤치마크에서 Faraday는 동일한 0.213 μm2 비트 셀로 다른 수제 메모리 사례에 비해 면적을 20% 더 줄이도록 지원한다. 이와 같은 성과는 풀 HD와 WQHD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같은 SRAM 크기가 지배적인 용도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Faraday 사장 Steve Wang은 "40 nm는 긴 라이프사이클 과정이 될 전망"이라며 "UMC의 40 nm 솔루션은 IP, 비용, 생산량 및 생산 용량 측면에서 높은 경쟁 역량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자사는 이 과정을 바탕으로 IP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면서 "업그레이드된 0.213 μm2 메모리 컴파일러가 고객에게 즉각적이고 상당한 혜택을 부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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