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대기업 CK 허치슨 홀딩스(CK Hutchison Holdings)의 통신사업 부문인 쓰리 그룹(Three Group)이 영국, 덴마크 및 스웨덴에 있는 모바일 서비스 자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매트릭스 소프트웨어(MATRIXX Software)의 실시간 ‘디지털 커머스(Digital Commerce)’ 플랫폼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매트릭스 소프트웨어가 2월 21일 발표했다.
쓰리 그룹의 이들 자회사는 기존의 음성 및 데이터 통신 서비스 체제를 완전 디지털 서비스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매트릭스 소프트웨어의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쓰리 그룹은 콘텐트, 교통 및 생활방식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를 강화하여 소비자들이 선택의 폭을 넓히고 비용을 억제하며 가치를 높일 수 있게 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
수전 버츠워스(Susan Buttsworth) 3솔루션스(3 Solutions) 최고경영자(CEO)는 “매트릭스 소프트웨어와 비전을 공유하고 있고 그 비전을 신속하게 추진할 역량이 있기 때문에 그 회사를 선택했다”며 "쓰리 그룹의 유럽 내 사업체들이 선도적 디지털 서비스 업체로 전환함으로써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가질 뿐 아니라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고 있는 시장의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전 버츠워스 CEO와 매트릭스 소프트웨어의 데이브 라부다(Dave Labuda) 설립자, CEO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월 27일(월) 오후 4:00~5:30에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7의 ‘연결된 소비자와 적극적인 관계 구축(Building Positive Engagements with the Connected Consumer)’ 세션에서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쓰리 그룹의 유럽 내 사업체들은 매트릭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채용하여 고객의 참여도를 높이고 각 개인별로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쓰리 그룹은 새로운 디지털 판매 채널을 창출하여 영업 이익 규모를 확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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